구약개요 말라기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5.05.1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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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개요 말라기에 대한 요약과 비평입니다.
도표와 함께 주석까지 함께 있으니 참고하여 쓰시면 큰 도움 되시리라 믿습니다.
목차
1. 역사적 배경 및 시기
2. 말라기의 뜻
3. 본문내용
본문내용
1.역사적 배경 및 시기
유다의 바벨론 포로 50년이 지난 즈음에(B.C.536년) 바벨론의 벨사살왕은 흥청망청 잔치를 벌였다. 잔치가 벌어진 어느 날 밤 사람의 손이 나타나 왕궁의 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을 썼고 있는 바벨론시대의 마지막을 알리는 표식이 되었다. 결국 바벨론은 바사(페르시아)왕 고레스에게 멸망당한다. 바사 왕 고레스는 ‘종속국 융화정책’으로 포로귀한 칙령을 내린다. 약 93년동안 3차에 걸친 귀환(B.C.538~445)으로 유다 땅에는 성벽과 성전이 재건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에스라, 에스더, 느헤미야, 학개, 스가랴, 말라기같은 여러 선지자가 있었다. 선지자들은 미래에 대한 일들이나 사건들에 대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나 영감들을 사람들에게 말하는 사람들이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예언자들은 그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과 그의 권위를 증거 하였다.
그 중에서도 말라기는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때문에 말라기가 구약시대의 선지자들 가운데 하나인 것을 확실하나 그 연대를 규정짓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들어보자면 멀피(Murphy)는 말라기가 알렉산더 대왕의 시대까지 생존하였다고 하였으며 스미스는 에스라, 느헤미야 종교개혁 이전 B.C.470년경에 활동하였다고 하였고 힛지그는 말라기가 B.C.358년경에 예언하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말라기를 느헤미야와 동시대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유는 말라기가 느헤미야 시대에 있었던 종교적인 폐단을 꾸짖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차귀환을 이끌고 느헤미야가 12년 후인 B.C.432년 바사의 왕 아닥사스다(Artaxerxes)의 궁전으로 돌아갔다가 7년 후에 돌아와 말라기서에 기록된 죄들을 질책하며 개혁을 추진한 것으로 볼 때 느헤미야가 없던 B.C.432-425년 사이에 말라기서가 선포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