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접근에 대하여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5.05.13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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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인이 겸험할 수 있는 차별적 시선
2.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적 접근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으로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한 시선과 차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 장애인들의 취업률은 38%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사회적 차별을 경험하고 있는 바, 본론에서는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접근에 대하여 논해보기로 하겠다.
<중 략>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유전되는 무서운 질병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다. 그로인해 장애인들과 가깝게 지내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이다. 실례로 올해 28살 되는 내 친구는 어릴적부터 정신지체장애를 지니고 있었고, 장애를 이유로 아직까지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겨본 경험이 있다. 물론 지금까지 수많은 미팅기회를 가졌으나, 여성들은 장애는 유전되는 것이며, 그런 장애인과 결혼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다는 말을 하곤 하였다. 그러나 정신지체는 유전되지 않는다. 정신지체가 유전된다면 친구의 부모님도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중 략>
나와 동갑내기 친구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 친구는 어릴 적부터 장애로 인해 사람 자체가 나쁘다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화를 하지도, 서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사람이 나쁘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평가를 받아왔던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중 30%가 우울증 등의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정신장애는 감기와 같이 흔히 발생될 수 있는 병이며, 특별히 이상한 병은 아닌 것이다. 미국, 일본의 경우 연간 정신병 치료 유병율이 7~10%나 된다. 그렇다면 결코 드문 병이 아닌데 실제 우리는 매일 이들을 만나며 살고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가까운 사이조차 편견이 두려워 병을 숨기다 보니 그 사실을 알지 못할 뿐이다.
참고 자료
한국 장애인복지의 이해 김용득 저 | 인간과 복지 | 20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