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애착관계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 1가지를 아래의 구성에 맞추어 계획해 작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5.04.2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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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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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쪽쪽쪽- 사랑의 입맞춤
아기를 안고 흔들어 주면서 입맞춰준다. 특히 기저귀를 채워줄 때 엄마가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아기의 코,발가락, 손가락에 입맞춰 준다.
효과: 엄마와의 정서적 애착 형성은 물론 각 신체 부분을 인식하게 된다.
또 목소리를 알게 한다.
▣ -우왕 - 양말 팔찌
선명한 색상의 양말을 목 부분만 잘라 아기의 팔 한쪽에 팔찌처럼 끼워준다. 가끔씩 좌우를 바꾸어준다
효과: 아기는 아직 몸 전체를 하나의 큰 덩어리로 느껴 자기에게 손이나 발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팔을 움직일 때마다 보이는 양말 팔찌를 통해 자신의 손이나 움직임에 관심을 갖게 된다
<중 략>
영아의 신체 여러 부분을 간지럼 태우면서 엄마가 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해 보세요
“지환아, 기분이 어때?”, “여기 등을 간지러 볼까?”
“팔은? 겨드랑이는?”
“지환아, 어디가 제일 간지럽니?”
발바닥, 목, 콧구멍, 귀등 쉽게 간지럼을 타는 곳에 손을 살짝 가져다만 대도 킥킥거리며 웃게 됩니다. 몇 번을 하다보면 아이들은 손이 닿기도 전에 간지럼 타듯 웃기도 하며, 유아기의 아이들은 자신도 가지럼을 태워보겠다고 달려들기도 합니다.
간지럼 놀이는 손가락 뿐 아니라 깃털, 머리카락, 옷감, 봉제 동물 인형, 붓등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지환아, 이게 뭘까?”
“이 깃털로 간질간질 하면 어떨까?”, “하니까 어떠니?”
<중 략>
12개월이 되면 정서는 더욱 분화되고 더 분명하게 전달하는데 기본적인 정서반응 뿐 아니라 기분의 변화가 빠르고 하나의 사실에 두 가지의 상반된 감정들이 존재하기도 하며 감정의 질도 심화된다. 자신감을 보이고 독립적이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부모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분리불안의 모습도 보인다. 따라서 부모가 자기 시야에 있으면 혼자서 놀게 되는데 가장 밀착된 사람을 안정 기저로 삼아서 환경을 탐색한다. 환경에 숙달될수록 자신을 주장하는데에 더 자신감이 있고 열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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