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향 연보 및 작품 리스트(2015-04-21)
- 최초 등록일
- 2015.04.2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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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도향 연보
2. 나도향 작품 리스트
본문내용
1902년 3월 3일(음력 3월 30일) 서울 용산구(남대문구) 청파동 1가156번지 출생. 청파동 청엽정에서 부 나성연(羅聖淵)과 모 김성녀(金姓女) 사이의 7남매 가운데 장남. 부는 경성의전, 일본 동경제대 의학부유학 출신으로 신문학에 관심이 있던 개업 양의사였고, 조부는 자수성가한 한의사로 독립 운동 후원자로 알려져 있으며, 독립 운동 후원 혐의로 옥고를 치른 후에 병사한 대한민국의 독립 운동가로, 의사 2대집안 출신. 본명 나경손(羅慶孫). 호 도향(稻香). 필명 빈(彬).
1917년 개옥소학교(攻玉보통학교) 졸업. 배재학당 입학. 교우지 편집등 문예 활동.
1919년 배재고보(배재학당) 졸업. 경성의학전문학교 입학.
1919년 고종 인산 3월 1일경 일본 도일. 와세다대학(早稲田大学) 영문과 입학. 학업 중도 포기 및 조기 귀국.
1920년 경북 안동에서 1년간 보통학교 교사 근무. 중편 소설 「청춘」탈고(1926년 조선도서주식회사 간행). 『신청년』편집.
<중 략>
1925년 2월 2차 도일해서 이듬해 귀국. 일본에서 가난, 폐질환, 짝사랑에 시달림. 『시대일보』에 두 번째 장편 소설 『어머니』연재 시작(1939년 박문서관 간행). 단편 소설 「벙어리 삼룡이」(『黎明』7월 창간호), 「물레방아」(9월), 「뽕」(『개벽』12월 64호), 「J 의사의 고백」(『조선문단』6, 7호), 「계집 하인」(『조선문단』8호), 「꿈」(『조선문단』13호),「한강변의 일엽편주」, 「피 묻은 몇 장의 편지」발표. 계급 문학론 「뿌르니 뿌로니 할 수는 없지만」(『개벽』56호), 잡문 「쓴다는 것이 죄악같다」(『조선문단』) 발표. 수필 「酒奴愛肆」(『생장』1월호), 「5년 전 창작당시를 회상하면서―환희」(『조선문단』6호), 「諸家의 연애관―내가 믿는 문구 몇 개」(『조선문단』10호), 「하고 싶은 말 두엇」, 「碧波上에 일엽주」(『조선문단』11호) 발표. 시 「찾아나 볼까?」, 「오늘엔 날더러 사방님 하지만」, 「사랑 고개」(『조선문단』4호) 발표.
참고 자료
나도향, 『물레방아』, 밀레니엄북스 34, 서울: 신원문화사, 2004년. 284~286; 윤홍로, 『나도향―낭만과 현실의 변증』, 문학의 이해와 감상 94, 서울: 건국대출판부, 1997년. 85~86.
윤홍로, 『나도향―낭만과 현실의 변증』, 문학의 이해와 감상 94, 서울: 건국대출판부, 1997년. 8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