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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모범경작생의 해설과 교육방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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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5.04.21
최종 저작일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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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배우기에 적절한 작품인가
3.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4.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본문내용

주인공 길서는 마을에서 유일하게 보통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로, 성두의 여동생인 의숙과 사귀고 있다. 그는 군(郡)의 농사 강습회 요원으로 선발되어 서울로 떠났고, 마을 사람들은 이러한 길서를 부러워한다. 김매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의숙은 얌전이에게 길서와의 관계를 놀림 받고 얼굴이 붉어진다.길서가 돌아온다. 그날 밤 길서는 마을 사람들에게 호경기가 곧 온다고 하니 부지런히 일하자고 말하며 시국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덧붙인다. 다음날 저녁 그는 서울에서 산 비누를 의숙에게 쥐어 준다. 한편, 의숙의 오라비 성두와 어머니는 빚 걱정이 태산이다.길서는 면사무소에 들른다. 뚱뚱보 면서기는 일본 시찰단에 뽑히도록 힘써 줄 테니 한턱내라고 하며, 길서는 그러겠노라 대답한다. 면장은 호세(戶稅)를 좀더 내야겠다고 길서에게 말하며, 길서는 애매한 대답을 한다.병충해로 수확이 반감될 것을 예상한 마을 사람들은 수심에 가득차서, 길서에게 지주를 찾아가 감세(減稅)를 교섭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는 못들은 척한다. 마을 사람들은 길서의 논 앞에서 '모범 경작생'이라고 쓴 팻말을 원망스럽게 쳐다본다.길서는 시찰단으로 뽑혀 일본으로 떠나고, 동네 사람들은 지주를 찾아가 감세를 사정하나 거절당한다.

<중 략>

<모범 경작생>은 대한출판사에서 발행한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실려 있다. 1930년대의 대표적 농촌 소설로, 박영준의 초기 문학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소작료 낼 돈도 없고 장가들 때를 위해 남겨두었던 돼지를 생계를 위해 팔아야만 하는' 경제적으로 빈곤한 '성두'와 그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즉 1930년대 일본의 압제 정치 아래에서 핍박받고 신음하던 우리나라 농민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다.작품의 말미에 소작인의 집으로 찾아가 소작료를 낮춰 달라고 항의하는 장면이나 '길서'의 논에 박혀 있는 '모범 경작생'이라고 쓴 말뚝을 쪼개서 망가트려 놓는 장면 등은 농민들이 현실을 자각하는 과정과, 일제에 대한 저항이 나타난다. 혹자는 이를 주제로 잡아 농민들의 현실 개혁 의지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의 주된 의의는 1930년대의 우리 나라의 농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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