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전전 37회 좋은 말을 듣고 소복은 재앙의 마음이 생기며 제공이 흑백이 분명함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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仇人相見 分外眼紅:원수끼리 만나면 눈에 쌍불을 켠다
소승을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문성을 찾아 돌아와 한문성은 한번 소북산을 보니 원수의 얼굴을 보니 뜻밖에 눈에 불이 나서 말했다. “소북산, 내가 이번에 생명이 끝났다.”
蘇北山說：“賢弟, 你我知己相交, 你欠我二百銀子, 我並沒打算跟你要。什麼人去搶人？把這件事遇在我身上。”
소북산설 현제 니아지기상교 니흠아이백은자 아병몰타산근니요 심마인거창인 파저건사우아재신상
소북산이 말했다. “아우, 당신과 내가 이미 서로를 알아 교제하는데 당신이 나에게 200량은자를 빌려 내가 당신에게 계산을 요구하지도 않았소. 어떤 사람이 사람을 빼앗아 갔소? 이 사건은 내 신상에 있소.”
韓文成說：“分明你的家人, 去把我妹妹搶了去, 打了我一身傷。我正要去告你, 你還不承認？”
한문성설 분명니적가인 거파아매매창료거 타료아일신상 아정요거고니 니환불승인
分说 [fēnshuō ①해명하다 ②변명하다 ③설명하다] 원문은 分明
한문성이 말했다. “당신 하인이 분명하니 내 누이를 빼앗고 나를 몸을 때렸소. 내가 바로 당신을 고발하러 갈 것이니 당신이 다시 승인하지 않소?”
蘇北山說：“這不是濟公在這裏, 這件事求濟公他老人家給辦。”
소북산설 저불시제공재저리 저건사구제공타노인가급판
소북산이 말했다. “이는 제공이 이곳에 없어서이니 이 사건은 제공 노인장께서 판별하게 구하시죠.”
和尙說：“你們不便爭論, 少時你等自然知道, 跟我去。”
화상설 니문불편쟁론 소시니등자연지도 근아거
제공화상이 말했다. “당신들은 논쟁하지 말고 잠시 당신들이 기다리면 자연 알 것이니 나를 따라 가오.”
說罷, 給了酒飯賬, 帶領蘇北山、韓老丈父子出了酒館, 一直在南。
설파 급료주반장 대령소북산 한노장부자출료주관 일직재남
말을 마치고 술값, 밥값을 주고 소북산 한씨 노인장 부자를 대령하고 술집을 나가 곧장 남쪽에 갔다.
進了一條胡同, 來到一家門首, 和尙就嚷：“蘇管家, 給你送銀子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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