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원론)추적60분 탐사보도 프로그램 분석 검찰의 기소독점권과 검사 동일체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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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소통의 창
수요일 밤 11시 5분 KBS 채널을 틀어보면 ‘추적 60분’을 만날 수 있다. 1983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추적 60분은 최초의 탐사보도 다큐멘터리이다. 현재에는 많은 방송국에서 탐사보도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있어 추적 60분의 역사적 자부심은 더욱 크다. 그동안 대중매체 중 뉴스가 프레임 기능을 수행하며 정치적 효과를 보여줬는데, 최근 추적 60분과 같은 탐사보도 다큐멘터리 역시 프레임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프레임’기능이란 ‘틀짓기’라고도 하며 대중매체가 현실의 어떤 측면을 선택하고 강조하여 수용자에게 설명하는 반면 다른 것을 소홀히 하고 무시하기도 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렇게 미디어가 특정한 논제에 대해 보도를 함으로서 대중으로 하여금 그 논제에 대해 인식하게 하고 토론하게끔 의제를 설정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를 ‘의제설정기능’이라 한다.
특히 추적 60분은 일반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거나 공론화되지 않은 사건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탐사보도를 통해 사회문제를 공론화 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디지털 시대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 p.89 미디어의 정치적 기능과 효과
Human Communication p.33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grid p. 7,8 model of communication
강신욱(2007) 우리나라 검시제도의 개선방안 <동국대 대학원>
매경 종합 뉴스 http://www.dailymaiil.co.kr/news/article-181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