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탐방 결과보고서 (미국 저가항공사 젯블루, 사우스웨스트 등)
- 최초 등록일
- 2015.03.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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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탐방을 위한 조사
1) 저비용 항공 시장의 성장
2) 외국과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 시장의 차이
3) 미국 저가항공사의 선정 배경
4) 탐방목표
Ⅱ. 탐방 내용
1) 미국의 저가항공사 탑승체험
2) 미국 대학교 탐방
3) 하버드 대학교
4) 항공우주박물관
5) 젯블루 본사방문
Ⅲ. 탐방을 하고 나서
1) 김재원
2) 김예슬
3) 오꽃별
4) 이나라
본문내용
Ⅰ 탐방을 위한 조사
저비용 항공 시장의 성장
- 해외: 저비용항공 시장의 성장은 1960년대부터 사우스웨스트 (Southwest), 이지젯(Easy Jet) 등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대형항공사들이 점령하고 있던 기존 항공시장에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저렴한 항공 티켓을 제공하는 대신 불필요한 기내서비스들을 없앤 합리적인 저비용항공사들의 등장은 이용고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 국내: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의 역사는 짧다. 2005년 8월 한성항공의 청주-제주 간 취항을 시작으로 우후죽순 생겨나더니,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항공업의 특수성에 더해, 세계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고환율과 고유가 따위의 악재를 버텨내지 못하고 하나둘 쓰러졌다. 2008년 10월 이후 한성항공은 운항을 중단했고, 최초의 지역항공사 영남에어는 부도 처리되었다. 운항을 공언한 중부항공, 퍼플젯, 인천타이거항공은 아직까지 날개조차 펴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4개사가 국내 저가 항공 시장을 형성 중이다. 이들은 쓰러진 회사들에 비해 비교적 든든한 자금줄을 확보하고 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의 자회사이고, 에어부산은 부산 상공인과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으며, 제주항공은 애경그룹과 제주도의 민관 합작으로 탄생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08년 국내선 점유율이 6.5%에 불과하던 저비용 항공사들의 수송 실적은 2010년 3월 현재 33.9%로 급성장했고, 특히 김포-제주 간 노선의 경우 올 1분기 수송점유율이 46.5%에 달해 승객 두 명당 한 명꼴로 저가 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과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 시장의 차이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미국과 유럽의 저비용 항공사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저비용항공사 개념이 정착화된 미국의 경우 저비용항공사와 기존 대형항공사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노선들이 미국 국내 항공노선의 전체 수익의 상위 5%를 차지하는 주요 노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