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불법체류자와 같은 사회문제 관련 영화 '완득이' 를 보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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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서론
“완득이”는 요즘 사회문제로 떠도는 저소득층의 다문화가정을 나타낸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의 “완득이”는 영화 속 주인공 이름으로 다문화가정의 소년이며 이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좋았고 만족스러웠던 것은 다른 영화와는 달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불법체류자와 같은 사회문제들을 훈훈하게 나타내면서도 정확하게 사회문제들을 짚어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본론
완득이의 담임인 이동주는 꿈 하나 없이 그저 세상 뒤에 숨어 사는 완득이를 본다. 관심을 단 한번도 못 받은 완득이는 그렇게 “똥주”의 지독한 관심을 받게 된다.“얌마,도완득!!”이라고 틈만 나면 부른다 밤이든 새벽이든,학교에서든 어떻게 보면 완득이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무작정 자기의 방식대로 완득이를 응원한다. 좁은 월세 방의 모습과 옥상에서 완득이와 똥주선생님이 햇반을 주고받는 장면등을 보면 좁게 붙어 있는 집들이 달동네같이 연상된는 점이 좋았고,그리고 아버지와 민구 삼촌이 지하철에서 스타킹이나 돋보기 같은 장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저소득층의 삶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인상적 이었다. 완득이에게 킥복싱 학원을 소개해 주었던 외국이 핫산과 똥주 선생님이 경찰에게 잡혀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핫산이 불법체류자이고 똥주선생님이 보살펴 주었기 때문으로 결국 핫산은 자신의 나라로 추방되고 똥주선생님은 유치장에 갔다 오는데 이장면을 보면서 갈 곳이 없는 외국인들을 돌보아준 것이 죄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똥주선생님으로 인해 만난 어머니를 동남아 쪽의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결코 좋은 시선이 아닌데도 당당하게 신발가게 주인에게 저희 어머니라고 말하며 행동하는 완득이를 보면서 찡한 마음으로 다가왔다.
킥복싱에 입문하면서 어머니도 만나고 여자 친구도 생기면서 점차 마음의 공허함를 채워가며 여전히 시끄러운 완득이의 동네 만질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지만 어렴풋한 행복은 분명하게 존재하며 다가오는 것을 느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