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죄와 아담 안에 있는 사람 (타락한 인류의 처지에 대한 바울의 묘사와 더불어 바울 신학의 해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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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람의 도덕적 부패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무능력
2. 사람의 책임
3. 죄의 결과
4. 육체
5. 첫 사람 아담의 대표적 행위
6. 죄와 관련한 율법의 기능
7. 현재의 구원
8. 죄가 몸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들(질병과 죽음)

본문내용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 어디에 나타나는 것보다도 가장 체계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해설하면서 그 자신이 무엇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로마서 1:18-3:20을 잠깐 훑어보기만 해도, 그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 다’는 사실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롬 1: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이 필연적으로 있도록 만든 한 가지 유일한 조건을 맨 처음에 제시하는 것은 지극히 바울적인 것이요 또한 그 위대한 사도의 신학적 비전에 대해 지극히 민감한 처사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타락한 인류의 처지에 대한 바울의 묘사와 더불어 바울 신학의 해설을 시작하고자 한다.

1. 사람의 도덕적 부패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무능력
바울은 인류가 그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도덕적으로 부패하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그는 또한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자기 자신을 구원하기에 도덕적으로 무능력하다고 가르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