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바울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어 약술하시오 - 회심 전 바울(바울의 생애 초기), 회심기의 바울(바울의 소명과 회심), 회심 후 침묵기(감추어진 시간), 침묵기 후 선교 사역기(선교사 바울), 바울의 마지막 날들(갇힌 자 바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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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회심 전 바울 : 바울의 생애 초기
2. 회심기의 바울 : 바울의 소명과 회심
3. 회심 후 침묵기 : 감추어진 시간
4. 침묵기 후 선교 사역기 : 선교사 바울
5. 바울의 마지막 날들 : 갇힌 자 바울

본문내용

1. 회심 전 바울 : 바울의 생애 초기
바울은 인구가 약 50만에 이르고 여러 민족들이 섞여 있는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유대와 헬라와 로마의 사상이 혼합된 다소에서 헬라식 초기 교육을 받았고, 또한 조상들에게 전수받은 방식대로 사는 것을 매우 강조하는 바리새인으로 예루살렘에서 바리새파 중에 자유주의적인 입장인 힐렐 학파의 아주 유명한 랍비인 가말리엘에게 높은 수준의 랍비식 유대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바울은 유대의 통치 기관인 산헤드린의 구성원으로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죽이는 일에 찬성하는 사람이었다.

2. 회심기의 바울 : 바울의 소명과 회심
바울은 유대 종교에 대한 바리새적 해석에 열정적으로 몰두한 자로 사람을 메시아로 추켜세우는 등의 신성 모독죄를 범하는 이단 운동이 유대교 내에서 갑작스럽게 발전하자 그리스도인들의 무자비한 대적자로서 그들을 적극적으로 공격하는데 앞장서서 스데반을 죽이는데도 일조하였고 또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 데도 가담하였는데,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그러한 삶이 중단되고, 그리스도께서 그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던 자를 열렬한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선교사로 변화시켰다.

참고 자료

Howard Marshall, Stephen Travis and Ian Paul, Exploring The New Testament vol. 2 : The Letters and Revelation, 박대영 역, 『성경이해 2 : 서신서와 요한계시록』 (서울: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2013), 75-87.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났으며, 이 도시에서 자라면서 가말리엘 문하에서 조상의 율법의 엄격함을 따라 교육받았고 나도 오늘 당신들처럼 하나님께 열성적이었으며,”(행 22:3, 바른).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족속이고, 베냐민 지파이고, 히브리인 가운데 히브리인이고,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고,”(빌 3:5, 바른).
“내가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하고,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많은 성도들을 감옥에 가두었으며, 그들을 죽일 때에 찬성 투표를 하였습니다.”(행 26:10, 바른).
“사울은 그가 죽임당한 것을 마땅하게 여겼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나서 사도들 외에는 모두 유대와 사마리아의 마을들로 흩어졌다.”(행 8:1, 바른).
“(15)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따로 세우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16) 자기 아들을 이방인들 가운데 전하게 하시려고 그분을 내 안에 나타내기를 기뻐하셨을 때, 나는 곧 혈육과 의논하지도 않았고,”(갈 1:15-16, 바른).
“(17)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으며,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마스쿠스로 돌아갔다. (18) 그리고 삼 년 후에 나는 게바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그와 함께 십오 일을 지냈으나, (19) 주님의 형제 야고보 외에 사도들 중 다른 어느 누구도 보지 못하였다. (20) 보아라,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데, 내가 너희에게 쓰고 있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21) 그 후에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역으로 갔다.”(갈 1:17-21, 바른).
“형제들이 그것을 알고서 그를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갔다가 다소로 보냈다.”(행 9:30, 바른).
“(19) 스데반에게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자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디옥까지 두루 다니며 유대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들 중에 키프로스와 구레네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안디옥에 와서 헬라인들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21)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여 수 많은 이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다. (22) 그들에 대한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알려지자, 그들이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다. (23) 그가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였으며 모든 이들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께 머물러 있으라고 격려하였다. (24) 그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많은 무리가 주께 더하였다. (25) 그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와서 그들이 일 년 동안 교회에 함께 모여서 많은 무리를 가르쳤으며,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다. (27) 그 무렵에 예루살렘에서 선지자들이 안디옥에 내려왔다. (28) 그들 중에 아가보라고 하는 한 선지자가 일어나 장차 온 세상에 큰 기근이 있을 것을 성령으로 지시하였으니, 이 일이 글라우디오 때에 일어났다. (29) 제자들이 각자 능력에 따라 유대에 있는 형제들에게 구제금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편으로 장로들에게 보냈다.”(행 11:19-30, 바른).
“바나바와 사울이 직무를 마치고 마가라고 불리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왔다.”(행 12:25, 바른).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불리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과 함께 양육되었던 마나엔과 사울이었다. (2) 그들이 주께 예배하며 금식할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며 그들에게 안수하여 떠나보냈다.”(행 13:1-3, 바른).
“그가 이년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들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행 19:10, 바른).
“표적과 놀라운 일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니,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일루리곤까지 두루 다니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충만하게 전하였으나,”(롬 15:19, 바른).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헌물을 드리려고 와서,”(행 24:17, 바른).
“그러므로 나는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실히 전달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스페인으로 가겠다.”(롬 15:28, 바른).
“이 일이 다 이루어진 후에 바울이 성령 안에서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두루다녀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작정하고 말하기를 "내가 거기에 간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겠다." 하고”(행 19:21,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