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우사세 영화 다크나이트 분석론
- 최초 등록일
- 2015.01.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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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승기교수님 우사세
다크나이트를 보고 우사세와 접목해서 쓴 한국말 에세이 7장입니다.
우사세점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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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소 비현실적인 영화인 다크나이트와 근 현대 세계를 다루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현재 기술로 이룰 수 없는 베트맨의 옷과 자동차, 백만장자인 재력가인 베트맨이 모르는 불특정 다수 또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남몰래 육체적 정신적 희생을 한다는 기본 전개를 과연 실현 가능한 이야기 일까? 이 질문의 답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하 우사세) 교재 서두 “우리가 사는 세계로의 초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우리 삶과 베트맨을 포함한 영화속 사람들의 삶은 “낮과 밤, 그 문명의 빛과 어둠 속에서 진행” 되고 있다. 영화에서의 극단적인 상황과 인물 설정상황이 우리가 미쳐 보지 못하고 지나간 딜레마들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뿐 우리가 지금 현재 겪고 있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처럼 현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영화는 단순히 흥미를 위한 영화가 아니라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지게 하는 하나의 매개체 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그들의 행동, 선택을 통해 크게 선과 악, 인간의 본성, 질서의 혼란, 권력의 역할을 더욱더 깊게 분석하고 관찰할 수 있었다. 나는 이 페이퍼에서 위 나열된 주제를 바탕으로 우사세 교재에 나와있는 과학혁명, 사상혁명, 경제혁명, 정치혁명으로 접근 할 뿐만 아니라 심층 된 분석을 통한 재해석을 할 것이다.
우선, 영화에서 등장인물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함으로써 고담시의 사회 구조를 할 수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다양한 형태의 시민들이 있다. 이 시민들은 사회 속에서 법의 제지 및 보호를 받고, 약속된 규칙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만약 그들간에 정해진 규칙을 어겼을 시에는 미리 약속된 대로 처벌을 받으며, 사회 구성의 일원으로써 시민들은 이 약속의 암묵적 동의를 하였다. 영화에서는 시민들이 세가지로 분리 되는데, 민간인, 사람들이 허락하고 국가의 질서를 담당하는 관리자, 법을 어기면서 살아가는 마피아로 나뉠 수 있다. 여기서 마피아는 사회에 무질서를 담당하고 무법자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그들도 시민들의 관리자의 제지를 받으며 처벌을 받음으로써 하나의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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