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대 역사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1.09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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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산의 근대 역사를 알고 싶은가?’
‘왜 일본사람을 쪽발이라 부르는지 알고 싶은가?’
‘오유충과 일베충에 대한 나의 생각을 엿보고 싶은가?’
‘후지산 폭발 이미지 사진을 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산 중구에 위치한 부산 근대 역사관을 방문해 보아야 한다. 부산 근대 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건물로서 상당히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역사관 치고는 생각보다 그 규모가 작았지만,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모습과 알찬 전시물을 보고서는 ‘역시 부산 근대 역사관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산 근대 역사관은 일제 시대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활용되었다가, 해방 이후에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 그러나 부산시민의 끊임없는 반환 요구에 따라 부산 근대 역사관으로 재개장하게 되었는데, 이렇듯 부산 근대 역사관은 20세기 초 우리민족이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민족적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건물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부산 근대 역사관의 역사를 아는 부산시민들은 부산 근대 역사관을 돌려 받기 위해 그렇게도 노력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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