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창세기 13장 1-11절] 아브람의 양보 (설교예화포함)

소개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한 설교문입니다.

1. 들어가기 - 설교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를 시작하여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2. 설교본문 -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한 소주제를 정하여 말씀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3. 설교정리 -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현재 신앙생활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말씀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4. 설교예화 - 설교들어가기부분이나 마무리부분에 말씀과 관련하여 인용할 수 있도록 '예화'를 첨부하였습니다.

가격은 자료의 질에 비해 저렴하게 결정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문이나 성경공부 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직접 교회에서 설교한 말씀으로 믿고 받으셔서, 참고하시거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설교본문
1)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합니다.
2) 희생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그 안에서 삽니다.

3. 설교정리

4. 설교예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어린 시절 닭 모이를 주었던 일이 기억납니다. 여기저기서 나름대로 노닐던 닭들은 모이 주는 소리에 일제히 모여들어 뿌려지는 모이를 먹으려고 서로 밀고 밀립니다. 심하면 깃을 세우고 싸움까지 합니다. 여러분은 영국의 희극 배우 촬리 채플린의〈모던 타임즈>라는 영화의 시작 부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인간의 삶을 서로 부대끼며 먹을 것을 향하여 돌진하는 양 떼로 묘사한 것을….
우리는 이러한 닭이나 양떼의 모습에서 인간 사회의 서글픈 일면을 봅니다. 존재하기위한 처절한 노력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면서도, 한편으로 인생에 대한 회의와 번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도 두 사람, 즉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 사이의 사건을 통해 인간 생존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참된 의미는 인간 생존의 갈등을 헤쳐 나가는 방법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람과 세속적인 사람의 관점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람 아브람이 세상에서 어떻게 처신하였느냐를 살핌으로 오늘날 우리 성도의 삶에 기준을 제시하려 합니다.

2. 설교본문

1)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브람과 롯은 많은 재산으로 인하여 그들의 종들이 서로 싸우는, 보기에 결코 좋지 않은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은 둘만이 사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7절을 보면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같이 살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7절에 나타나는 상황으로 보아 아브람과 롯의 분쟁은 이방 사람들에게 조롱받을 구실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조롱은 하나님에 대한 조롱이나 다름없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브람은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올 분명히 의식하였고, 그 결과 화평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처럼 믿지 않는 자들과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자칫 삶에 대한 사소한 집착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