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데이먼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12.0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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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발달과 학습지도 과목에서 윌리엄 데이먼의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읽고 쓴 보고서이구요
이보고서로 시험을 다소 못 치렀는데도 A+ 받았습니다. 교수님이 직접 발표도 시키셨구요.
단순 독후감이기 보다는 저의 인생지침 설계및 자기계발을 주제로 만든 보고서이기때문에 자소서같은 여러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서문
2. 바람직하되 현실적인 것
3. 어떻게 목적을 성취할 것 인가?
4. 목적성취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 실천은 힘이 세다- 지금당장 시작하라.
5. 일상에서 전환점을 찾아라!
6. 어제의 공로로 오늘의 나태를 덮으려 하지마라.
7. 긍정적 정신으로 무장하라.
본문내용
학교에서 상담일을 하다보면 종종 하던 일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과 상담하게 된다.
계중에는 알만한 기업에서 나쁘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던 사람들도 많은데, 반듯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닐 터다. 그들은 경제적 성공보다는 자신의 일에서 가치 있고 흥미로운 의미를 찾기 위해서 다시학교로 돌아오기를 택했다. 2007년에는 삼성물산 신입사원이 회사를 자진퇴사하며 제출한 사직서 전문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도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컴퓨터 백신프로그램 개발에 뛰어들어 굴지의 백신 프로그램 V3를 만들었다.
나 역시 현재 두 번째 대학을 다니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학년도에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에 현대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 후 취업걱정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역학공부는 괴롭기만 했고, 견학을 다녀오고 난 뒤에도 내가 이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라는 회의감이 들었다.
뒤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시립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 뚜렷한 계획이 있었던 것 역시 아니었다.
사실 삶의 목적과 목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시간 가는대로 이리저리 휩쓸리며 살아왔다. 인문과목에 흥미와 재능이 있었는데도, 친구들 따라 부모님 말 따라 이공계열을 선택했고, 수학이나 물리 같은 자연계열 과목에 젬병이던 터라 이과 공부는 괴롭기만 했다. 자연히 학업성취도는 떨어지게 되었다.
적성(適性)이 아닌 적성(적당한 성적)을 따라 진학한 대학에서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지 못하였고, 공허하고, 무의미한 나날이 계속 되었다.
목적은 삶의 나침판 역할 을하며, 목적 없는 삶은 표류하는 선박과도 같다. 바람 따라 물결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지만, 나아가지는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