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충격 - 더글러스 러시코프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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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2. 책의 핵심 내용 요약
3.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을 읽고 수업과 관련하여 배운 것
5.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더글라스 러시코프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서 있는 현 위치가 어디인가 표시하는 GPS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of the moment'에 서 있는 우리가 지각하지 못하는 거대한 파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이렌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는 마치 정신과의사처럼 차근차근 많은 예시들과 그 현상의 이유 설명을 통해 우리가 현재에 얽매여 있는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주며, 정신병에 가깝게 현재주의에 미쳐있는 것을 진단한다. 그 진단서를 통해 저자가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고자하는 것은 내 손에 쥔 스마트 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이라는 서사의 흐름 속에서 기다림의 미학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2. 책의 핵심 내용 요약
이 책에서 맨 처음 다루는 것은 토플러의 미래 충격이다. 21세기 이전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미래주의자들이었으며, 모두가 하나 같이 별 볼일 없는 현재의 그 무언가를 견뎌내면 미래에 더 나은 무언가가 있다는 식의 약속을 했다. 그러나 이 미래주의는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죽어버린 과거를 연명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하면서 가치를 잃고, 2000년도의 도래와 함께 ‘현재주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세상은 어디로 향하는 가.’ 의 물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라는 현재주의를 무장한 물음으로 옮겨갔다.
<중 략>
5.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디지털 기술은 우리에게 혼란을 야기하며, 디지털 분열을 초래하게 만드는가. 그리고 디지털은 우리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진정한 현재와 맺고 있는 끈을 놓치게 하는가. 나는 화자가 던진 이 명제에 대해서 새로운 의견을 발언하고 싶다.
오히려 디지털 기술이야 말로 민주성을 띈 ‘약자가 강자와 균형을 이루는 방법’ 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세기 우리는 뚜렷한 차별을 받으며 무리 생활을 해왔다. 중세와 근대에는 왕과 영주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야 했으며, 현대에는 권력을 가진 정치가와 재력가들이 통제하는 언론을 통해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지시에 따라야 했다. 오히려 늘 평화롭지 못한 전시상황처럼 정보는 불공평하게 제공되어 왔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