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독립운동
- 최초 등록일
- 2014.11.2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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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1910년대 국내독립운동
1. 배경
2. 방략 (독립전쟁론과 실력양성론)
3. 전개 (의병계열과 계몽운동계열을 중심으로)
4. 이념과 성격
Ⅲ. 1920년대 국외독립운동 : 만주와 러시아 지역
1. 만주지역의 민족운동
2. 러시아지역의 민족운동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한말의 일제의 침탈행위는 정치·경제할 것 없이 무자비했고, 그에 맞선 우리의 노력도 대단했다. 위정척사사상과 계몽사상은 방략을 달리하지만 일제를 몰아내자는 목표는 같았으며, 각각 의병전쟁·실력양성운동으로 확대되며 신민회 등의 단체로 결합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로 인해 나라의 모든 주권을 빼앗겼으며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제는 일제와 외세의 침탈행위에 저항하는 것을 넘어서 민족의 독립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1910년부터 시작된 우리의 독립운동은 일본의 제국주의가 무너질 때까지 계속되었고,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번 발표에서 다루게 될 1910년대에는 일제가 ‘무단통치武斷統治’를 내걸고 우리가 저항할 수 없도록 강압적인 통치를 자행하였다. 그에 따라 1910년대의 독립운동은 국내의 활동을 넘어서 국외로 확장되고 1919년의 3·1운동이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1910년대의 국내와 만주·러시아지역의 독립운동의 방향과 구체적인 단체의 독립운동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Ⅱ. 1910년대 국내독립운동
1. 1910년대 국내독립운동의 배경
일제가 1904년 한일의정서韓日議定書를 시작으로 을사늑약乙巳勒約, 정미조약丁未條約, 1910년 8월 22일 ‘한국병합에 관한 조약’을 강제로 체결하면서, 대한제국은 소멸되고 ‘조선’이라고 불리며 일본천황에 직예直隸한 조선총독부가 조선의 최고의 통치기관이 되었다.
즉, 대한제국이 소멸되면서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된 것이다. 8월 29일 조선에는 조선총독부가 설치되며 총독정치의 입법적 조치가 마련되었다. ‘조선총독부관제朝鮮總督府官制’에 따르면 총독은 한국에 대한 행정·군사권·법률을 대신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오직 일본 천황에게만 책임을 지는 지위에 있었다.
조선총독부의 대부분의 주체가 육군출신이기 때문에 폭력성은 더욱 두드러져있었으며, 한국을 만주로 진출하며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민족적 저항을 억압하는 일에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참고 자료
권대웅 『1910년대 국내독립운동』, 2009, 11쪽
한국근현대사학회 『한국독립운동사강의』, 2007,
권대웅 『1910년대 국내독립운동』, 2009,
윤병석, 『1910년대 국외항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