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eautiful Mind 영화감상문 (조현병 대상자에게 치료적 의사소통의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4.11.20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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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 ECT치료 장면
3. 나의 경험과 관련된 장면 : 식탁에 앉아 있는 주인공을 보고 아내의 조언
4. 영화와 관련된 사회적 현상
5. 전반적인 소감 백문이 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6. 조현병 대상자에게 치료적 의사소통의 적용
본문내용
당대 최고인 프린스턴 대학원에, 입학시험도 보지 않고 카네기 장학금을 받은 존 내쉬는 단연 주목 받는 인물이다. 그는 독창성이 진리라는 자기 확신에 가득 차 그렇지 못한 경우를 매몰차게 비판하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독창성을 위해서는 교과서와 수업을 멀리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일반적인 경우를 따르지 않는 괴짜이다.
하지만 괴짜로 살아와도 어떠한 어려움이나 난관 없이 목표한 바를 이뤘던 그는 어느 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지도교수에게서 그의 최종목표인 “윌러 연구소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란 말을 듣게 된 것이다.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는 그에게, 많은 사람들의 만년필을 건네받고 있는 노교수를 보여주며 물었다. “저 모습이 무엇을 뜻하는 것 같나?” 내쉬는 세상의 인정이라 답했고 교수는 빛나는 업적이라 말했다. 남과 다른 차별성만 찾는 그가 정작 학문적 결실이 없는 것을 꼬집어 표현한 것이다.
교수와의 만남 후, 연구소에 갈 수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그는 유리창에 빼곡히 적힌 문제풀이를 샅샅이 살펴보며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낙심할 때, 룸메이트인 찰스가 그에게 “학교기물을 파손시키지 말고 차라리 너를 파괴시켜, 죽어버려”라고 내쉬의 행동보다 더 강력하게 표현하며 “이건 내 문제가 아냐, 네 문제가 아냐, 그들의 문제야. 바깥 세상에 답이 있어.”라고 말해주었다.
마음 속 분노를 발산하고 찰스의 다독임으로 겨우 마음을 추스른 그는 어느 날 술집에 갔다가 오랫동안 꿈꾸던 이론의 아이디어를 얻는다. 모두가 탐내는 아름다운 여성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보며 150년간 지속된 (아담스미스)이론의 반론을 찾게 되고 원하던 윌리 연구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로부터 5년 후 소련의 무전 신호를 밝히기 위해 국방성에 가게 된 그는 그곳을 나오며 윌리엄 파쳐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에서 또 한 번의 일반적인 삶과는 다르게 살게 된다. 파쳐에게 베를린 공장의 휴대용 원폭이 소련의 손에 있고, 그것으로 무제한의 민간인 학살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과 그 누구보다 암호 해독 능력이 뛰어난 그가 비밀리에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의 적임자라는 설명을 듣고 난 후 자신도 스파이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