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숙종, 강화를 품다
- 최초 등록일
- 2014.11.0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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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숙종, 강화를 품다
이경수 저. 역사공간 2014년 4월 1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숙종
2. 역사
3. 결론
본문내용
숙종은 14세에서 60세까지 46년을 재위하였다. 아들인 영조(52년) 다음으로 오래 왕 노릇을 하였다. 누군가는 숙종시기가 태평성대였다고 했는데 민란이 가장 적었다는 이유였다. 어떤 리트머스 시험지를 대느냐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겠지만 실록상 민란의 발생빈도는 좋은 준거점이니 숙종이 현군이었다는 주장은 합리적이다.
숙종은 노산군으로 불렸던 단종과 사육신을 복권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이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84쪽이다.
<마침 선왕의 능에 일이 있어서 연이 그 무덤 옆을 지남에 따라 내 마음에 더욱 느낀 것이 있었다. 아, 어버이를 위하는 것은 숨기는 법인데 어찌 이 의리를 모르랴마는 당세에는 난신이나 후세에는 충신이라는 분부에 성의가 있었으니 오늘의 이 일은 실로 세조의 유의를 잇고 세조의 성덕을 빛내는 것이다 하였다>
세조가 사육신을 두고 ‘지금은 난신이지만 나중에는 충신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했었고 숙종이 그 말을 현실화시켰다는 뜻이다. 수양대군은 세종의 아들인데 조카가 영 못마땅했던 모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