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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Orientalism)’, 책 ‘오리엔탈리즘’의 저자인 에드워드 사이드는 오리엔탈리즘을 이렇게 정의했다. ‘동양을 지배하고 재구성하며 위압하기 위한 서양의 스타일’ 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오리엔탈리즘은 언제, 어디서부터 기원 했던 것일까? 오리엔탈리즘은 고대그리스 시대로 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고대그리스는 독립된 국가들로 구성된 나라로서 국민들간의 화합과 통일성이 제대로 갖추어진 나라가 아니었다. 그래서 그들을 결속 시키고 단합 시키기 위해서는 타자가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동양이 된 것이다. 그들은 동양을 잔인하고 정의롭지 못하며 폭력적인 전제주의를 펼치는 야만인이다 라고 정의 내리고 동양에 대해서 자신들 보다 아래에 있다고 보았다. 이 연극의 배경이 된 근대에서는 오리엔탈리즘의 개념이 약간은 수정, 보완 되었다.

참고 자료

버낼. 마틴 (오흥식 역), 2006, 『블랙 아테나』,
사이드. 에드워드 (박홍규 역), 1999, 『오리엔탈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