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과 프로이드의 발달 단계에 대입해 본 나의 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14.10.03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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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나의 성 심리적, 심리사회적 발달
1. 구순기 (신뢰감 vs. 불신감)
2. 항문기 (자율성 vs. 수치심)
3. 남근기 (주도성 vs. 죄책감)
4. 잠복기 (근면성 vs. 열등감)
5. 성기기 (정체감 vs. 역할 혼돈)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프로이드는 연령에 따라 신체부위를 옮겨 다니는 성적추동(리비도)이 어떤 부위에 부착되어 있는지에 따라 구순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그리고 성기기로 연령을 나누고 각 시기에서 리비도를 적절하게 충족시켰을 때 갖게 되는 긍정적인 성격과 실패했을 때 나중에 느끼게 될 고착과 퇴행을 설명하였다. 이와 비슷하게 에릭슨이 주장한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도 연령대별로 이루어야 할 성공과업과 그 성격 획득에 실패했을 때 나타나는 양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프로이드가 어린 시절에 완성되는 성적추동의 충족만을 척도로 사용해 발달과정을 전개한 것과 달리 에릭슨은 성인이후의 발달에도 설명을 하였고, 거기에 사회적 경험 및 환경적 영향의 중요성을 추가하여 더욱 섬세한 발달기준을 완성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중 략>
Ⅱ. 나의 성 심리적, 심리사회적 발달
1. 구순기 (신뢰감 vs. 불신감)
프로이드에 따르면 이 시기에 적절한 이유(젖을 떼는 것)가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자신감과 주변에 대한 관대함, 외부세계에 대한 신뢰감을 갖는 안정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 리비도가 적절히 충족되지 않는다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의존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계속 보일 수도 있고 흡연이나 과식 같은 부정적인 구강행동을 하기도 한다.
에릭슨에 따르면 막 태어난 어린아이가 돌보는 사람의 행동에서 일관성과 지속성을 느끼게 되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아이가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하고 나면 부모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위기가 성공적으로 극복되지 못하면 아이는 후에 다른 사람들, 부모, 그리고 세상 전체에 대해 공포와 의심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