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벽 누수하자 및 공팡이 방지방안

목차

1. 개요
2. 누수하자 방지방안 검토
3. 방통하부 곰팡이 방지방안 검토

본문내용

벽체에 습기가 침투하여 발생하는 표면재의 손상은 대개 욕실이나 부엌 등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누수가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외기에 면하는 측벽이나 발코니측 외벽 등에서 단열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실내측의 결로현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습기침투로 인한 표면재의 손상은 단순한 수분의 침투로 표면재가 물을 먹은 단계에서부터 수분의 침투로 인한 표면재의 뒤틀림 또는 들뜸, 곰팡이의 발생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대응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먼저 누수에 의해 단순히 표면재가 물을 먹은 단계에서 손상부위가 발견된 경우에는 누수의 원인을 찾아내고 계속해서 수분의 누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수하는 일이 가장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대개의 경우에는 위층의 화장실이나 부엌용 배관에서의 누수가 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먼저 이 부분에 대한 누수 여부를 확인한다.
누수의 원인을 찾아 일차적으로 수분의 누출을 차단하는 조치가 끝난 후에는 물을 먹은 표면재에 대한 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단순히 약간의 물을 먹은 정도의 손상에 대해서는 표면재를 충분히 건조시키는 작업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만약 조인트테입이나 컴파운드가 젖어서 느슨하게 된 경우에는 표면재가 충분히 건조된 후에 새로 조인트테입을 부착하고 컴파운드로 마감한다.
단순히 표면재만 젖은 것이 아니라 벽체내에 삽입된 단열재 등의 충진재까지 물에 젖었을 경우에는 표면재의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고, 장기간의 수분침투로 인한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벽체의 일부를 해체하여 충진재를 제거한 후 표면재를 충분히 건조시킬 필요가 있다. 이 경우에도 표면재가 충분히 건조된 후에는 충진재를 다시 벽체내에 삽입하고 벽체를 해체된 부위의 벽체를 재설치하여 벽체가 원래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