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뉴욕에 가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9.30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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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소개 및 줄거리 요약
2. 마르크스는 누구인가?
3. 행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의 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는 어떠한가?
4. 맺음말
본문내용
이 책은 마르크스가 실제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책을 더 재미있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마르크스가 서술자가 되어 주변 인물과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한다. 조롱하고, 거침없고 강한 말투 등 그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큰 재미를 느끼면서 책을 읽었다.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 이 책의 제목에서 잘 느껴지듯이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한복판 미국 뉴욕에 가서 그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다. 진부하고, 구시대적인 실패한 이론의 사상가로 받아들여지는 마르크스가 150년 전에 죽었다가 미국 뉴욕에 부활하여 자신의 이론과 사상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풀고, 진짜 자기가 주장한 내용은 무엇인지 자본주의의 어떤 점을 꼬집어 비판하였는지 자세히 말해주기 위해 1시간동안 미국 뉴욕에 부활되었다.
<중 략>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에 대해 설명하면서 프롤레타리아 독재인 민중 대다수의 국가 통치를 말한다. 민중에 의한 국가의 통치를 바람직하게 본다는 것의 전제로 국가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책에서 언급되었던 무정부주의자 미하일 바쿠닌과의 논쟁과 다툼을 보고 알 수 있듯이 마르크스는 무정부주의를 반대한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학적 관점에서 이 책의 중심 내용인 자본주의 체제와 마르크스주의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현재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마르크스가 말했던 것과 유사하다. 먼저, 부와 소득분배의 불평등이다. 자본주의 경제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인 사유재산 제도는 인간에게 이윤 추구에 대한 충동을 제공하고, 이는 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만, 지나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소득분배의 불공평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실업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불안정이다.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인플레이션 문제가 발생하고 인플레이션 문제에 신경 쓰다 보면 실업문제가 발생하는 등 경기변동 문제에 있어서 정말 머리 아프고, 복잡한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