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하나님의 구원 내러티브의 구현 [서평 + 장별 내용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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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 론
Ⅲ. 나가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고대-미래 시리즈’중의 한 권인 『예배학: 하나님의 구원 내러티브의 구현』은 고대의 기독교 전통에 깃들어 있는 지혜를 근거로 하여 현재와 미래 교회의 삶과 신앙, 예배, 사역, 그리고 영성에 각각 적용시키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신앙의 뿌리는 교회의 토대인 성경과 고대 전통 안에서 찾아야 하며, 순수한 신앙과 탁월했던 고대의 지혜가 21세기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전달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함과 동시에 교회 일치를 위한 전세계 교회의 노력을 저자 또한 지지하고 있음을 서두에서 밝히며 글을 시작한다.
로버트 E. 웨버는 예배에 관한 마지막 작품이 될 이 책을 통해 우리를 고대 예배 속으로 초대한다. 1부에서는 하나님의 이야기로서의 예배에 관한 이론적인 배경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실제 예배의 중요한 단계들에 각각 적용시킴으로 책을 서술해 간다.
<중 략>
본 론
1장 “예배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실행한다”는 이 책의 중심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소제목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는 때로 우리의 이야기를 하나님께 갖고 가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하지만 예배의 출발점은 하나님의 이야기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신의 거룩한 이야기 속으로 결합시키고자 인간의 이야기 속으로 찾아 들어오신다. 역사의 전환점인 오순절을 예로 들면 마치 성령이오순절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령은 천지창조의 시점 즉 창세기 1장 2절에서부터 역사하시고 계신다. 그렇다면 오순절 날 성령 하나님께서 특별히 새롭게 행하신 것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새로운 이해와 새로운 권능 부여하기였다. 그동안 이스라엘 안에 갇혀 있던 것처럼 보였던 하나님의 구원 내러티브가 이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하나님과 에덴동산’, ‘하나님과 사막’, ‘하나님과 겟세마네 동산’, ‘하나님과 영원한 동산’이라는 네 가지의 핵심적인 장면을 이용하여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