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에 나타난 윤리적 갈등상황 (4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 간호학과 레포트

소개글

간호윤리시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4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성했구요 진짜 정성스럽게 작성했습니다. 원래 글 쓰는 것을 좋아해 항상 레포트는 A+을 받는데 이 레포트도 마찬가지입니다~ ^^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참고하세요 *^^*

목차

Ⅰ. 간호윤리와 윤리적 갈등
Ⅱ. 생명의료관련 윤리적 갈등상황
Ⅲ. 느낀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소와 다름없은 어느날 아침, 도한을 주축으로 소아과 회진이 시작되었다. 도한이 환자와 보호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며 수술 후 경과를 체크하고 있을 때 시온은 곤충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유성호 환자를 보게 된다. 녹색 구토를 하는 환자를 이상히 느낀 시온은 보호자에게 환자가 4일전에 담관낭종(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모이는 총담관의 모양이 늘어나는 병)으로 수술했다는 것을 듣게 된다. 환자가 기력이 없이 축 쳐진 모습을 보여 이를 이상히 여겨 다시 보호자에게 물은 결과 성호가 어제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축 쳐졌있다고 대답했다. 언제부터 토했는지, 소변은 잘 보았는지 물은 후 시온은 환자의 수술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성호를 재수술해야 한다고 보호자 앞에서 이야기 한다.

<중 략>

위 사례에서 보듯이 많은 윤리적 갈등 중에서 나는 ‘타 과의 환자인 고위험군의 미숙아 수술을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미숙아를 본래의 과로 돌려보내고 수술을 접을 것인가’라는 윤리적 갈등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고위험군인 미숙아는 자칫하면 수술도 못하고 죽을 위험에 놓이게 된다. 간호사의 윤리강령 조항 중 “의료인은 모든 환자에게 나이, 성별, 사회ㆍ경제적 상태, 종교 등과 무관하게 동등한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론에 입각할 수 있다. 시온은 우연히 그 소식을 듣고 미숙아의 부모님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는데 이는 윤리규칙 중 정직(veracity)으로서 진실을 말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중 략>

굿닥터’를 보면서 의료진 들이 병원 내에서 다양한 윤리적 갈등상황을 겪으면서 어떻게 대처하는 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과연 ‘나 같았으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였을까’라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드라마에서 보듯이 최근 의료기관의 대형화와 기업화로 인해 병원간의 경쟁이 심해지고 환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고명숙 외. (2011). 간호학개론 개정3판. 수문사.
한성숙. (2008). 간호윤리학. 대한간호협회.
구인회. (2002). 생명윤리의 철학. 철학과 현실사.
피터 싱어 외. (2005). 생명윤리학Ⅰ. 인간사랑.
권복규 외. (2006). 생명 윤리와 법.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조민정. (2005). 정신과 병동 간호사가 인식하는 윤리 문제에 대한 사례분석. 이화여자대학 교 석사학위논문. 서울
신자현. (2014).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이슈 경험과 윤리교육 요구. 전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전북
안은숙. (1993).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갈등문제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서울
송정화. (2014). 중환자실 환자의 억제대 적용에 대한 간호사와 가족의 인식과 태도. 중앙 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