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U 신경외과중환자실 CASE STUDY (지주막하출혈,뇌내출혈,경막외혈종)
- 최초 등록일
- 2014.09.11
- 최종 저작일
- 2013.10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Ⅰ. 서론
1.문헌고찰
Ⅱ. 본론
1.간호사정
본문내용
1) 정의
사람의 뇌를 싸고 있는 뇌막은 3종으로 구분되는데 제일 바깥쪽 두개골 바로 밑에 있는 것을 ‘경막’이라 하고,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이라 불리며, 제일 안쪽에 있는 것을 ‘연막’이라 한다. 이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 사이의 공간이 지주막하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되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된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척수액이 가득 차 있는 지주막 하강에서 혈관이 파열하여 일어나는 출혈로써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며, 30~60세에 흔하고 절정기는 50세이다.
2) 원인과 위험인자
45세 이하 뇌혈관 질환 사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두개내 동맥류의 파열이나 균열이다. 동맥류 파열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동맥류 주변 혈관의 퇴행성 변화, 고혈압, 혈액 순환의 압력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뇌손상으로 인한 뇌막 혈관의 파열도 또한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이다. 외상과 무관하게 혈액 질환으로 인한 손상, 원발성 혹은 전이성 뇌종양, 혈관종이나,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 이상, 뇌척수 감염, 지주막하로 흡수되는 두개내 출혈 등에 의해 자발성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중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의 경우가 75~80%로서 가장 많다.
3) 병태생리
가장 흔한 뇌동맥류의 형태는 방추상(fusiform)과 낭상(saccular) 동맥류이다. 이 두가지 형태는 모두 동맥벽의 선천적 이상으로 인한 것이며 둘 중 낭상 동맥류가 더 흔하다. 낭상 동맥류는 혈관벽에 흔히 목 혹은 좁아진 부위를 갖고 있다. 한 개 이상의 동맥류가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은 후교통동맥과 내경동맥 접합부에 있는 Willis환의 전반 부위에 발생한다.
방추상 동맥류는 주로 더 큰 동맥인 기저동맥과 경동맥에 발생하고 쉽게 파열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