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의 쟁점> 중 '천성대교육'에 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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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역사적으로 봐도 동물들의 행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심은 다른 동물들과의 밀접한 관계와 연관되어졌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 인간은 번영을 꾀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연관성 때문인지 인간은 생물학이라는 학문의 장르를 발전시켰고 이 학문을 통해 인간은 동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또 그러한 행동이 어떻게 발달되었는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연구 속에서 동물들이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이 타고난 것인지 학습된 것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오고 갔고 연구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러한 행동들이 천성에 의한 것이라는 견해와 교육에 의한 것이라는 두 가지 견해가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인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태우고 강을 건너는 개구리를 찔러 개구리와 자신 모두 죽게 만든 전갈의 이야기를 통해 프랑스와 자콥은 동물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전갈이 멍청하게 보이지만 전갈의 그러한 행동은 동물적 본성에 의한 것이며 전갈에게 자유의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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