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가 왜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개인적’ 위험이 아닌 국가나 사회가 공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사회적’ 위험으로 보아야 하는지
- 최초 등록일
- 2014.07.24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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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령노인 문제와 사회적 책임
2. 고령사회의 위기 사례 분석 (인터뷰 포함)
3.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대안
4. 관심없는 정치권
Ⅲ. 결론 및 나의 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통계청(통계청, 2012)에 의하면 우리 나라의 출생시 기대여명, 즉, 평균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은 2010년 75.9세, 2020년 80.7세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평균수명 연장에 대해 의학계에서도 사례들과 함께 예측을 제시하고 있는데, 인간은 10여년 후에는 질병의 정복, 노화원인의 DNA 발견과 예방, 생활환경 조건의 향상 등으로 인해 1백 2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은 새로운 축복의 도래일 수 있으나, 평균수명의 연장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증은 심각한 과제들을 산출하고 있다. 노쇠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인간존엄성의 상실, ‘적체되는 노년’ 때문에 생겨 날 수 있는 사회․문화적 갈등, 생산현장에서 젊은 근로자와의 경쟁력 약화, 그리고 사적․공적 노인부양에 대한 도덕윤리의 붕괴, 현대판 ‘고려장’을 상기시키는 ‘노인 학대 및 유기’와 같은 도덕적 해이, 생을 비관한 노인들의 자살, 가출 및 노인범죄 등이 바로 그것이다.
<중 략>
2. 고령사회의 위기 사례 분석 (인터뷰 포함)
우리 나라의 남녀간 평균수명의 차는 1960년에는 2.6세, 1980년 6.4세 그리고 2000년에는 7.8세 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남녀간 평균수명의 불균형은 인도 0.1세, 중국 2.9세, 미국 3.5세, 필리핀 3.9세, 일본 5.7세, 스웨덴 5.9세, 프랑스 7.1세 등 외국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그 현상이 특이한 일로 간주된다. 우리 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은 남자 37.4%, 여자 62.6%이며, 70세 이상은 남자 38.8%인데 비해 여자는 66.2%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자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처럼 여성 노인의 상대적 증가는 미망인으로서 겪는 고부관계, 생계문제 등 가정생활에 나타나게 되는 변수에 대한 많은 연구과제를 제시해 주고 있으며, 아울러 성문제, 노혼문제, 노후의 고독․소외감, 여가활용 등의 여러 문제들을 야기시키고 있다.
참고 자료
리서치 앤 리서치(1999), “노인문제에 대한 일반인/노인조사 보고서”
안병영(1994), “사회복지정책과 한국정치의 과제”, 김운태외, 한국정치론, 박영사.
정경희 외(2004), “전국 노인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남기철. "노인일자리사업의 현황과 쟁점." 월간 복지동향 (2012): 15-21.
임춘식(2001), 고령화 사회의 위기, 서울 : 유풍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