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디케이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7.2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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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예측에 관해 처음 충격을 받은 순간은 초등학교 때 영화 ‘아일랜드’를 보고 난 후이다. 그 전에는 초등학교에서 미래에 대한 글짓기나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면 날아다니는 자동차, 우주여행 등 가볍고 신나는 상상만 해왔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미래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깊게 생각을 해보게 된 기회였다.
넥스트 디케이드 또한 나에게 미래에 대한 생각에 충격을 준 책이다. 넥스트 디케이드, 한국어로 직역해본다면 ‘다음 10년’을 뜻한다. 2014년인 지금에, 앞으로 10년이 흐른다면 2024년이다. 나는 당장 한달 후, 아니 일주일 후에 나에게 일어날 일도 모를뿐더러 나의 10년 후는 전혀 예측하고 상상할 수 없는데 이 책의 저자인 조지 프리드먼은 다가올 10년의 세계 권력의 이동을 예측하였다. 심지어 정세 분석 적중률이 매년 80퍼센트에 달한다고 하니 나의 흥미와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켰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아시아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조지 프리드먼은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약점이자 강점인 극빈층에 대한 지원을 지적하고 중국내부의 안정성에 집중해야 하는 실상에 대해서 지적했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강대국들이 맞이하게 될 변화 속에서 한국의 입지는 다시 한 번 새롭게 정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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