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동북공정 너머 요하 문명론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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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년 9월 작성된 감상문으로, 비록 시간은 흘렀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여전히 진행형이고 지금은 얼마나 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레포트를 사용하실 분은 내용 중 일부분만 현재형으로 수정하시면(최신 기사 검색 등) 충분히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거라 봅니다.
목차
1. 역사는 강대국의 장난감인가
2. “역사요? 먹는건가요?”
3. 동북공정은 깃털에 불과하고 몸통은 따로 있다
4. 중국, 동북공정 거의 마쳤다 ?
본문내용
역사는 강대국의 장난감인가
동북공정, 즉 중국의 역사왜곡이 차츰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심기가 불편한 우리 국민들은 더욱 분노하였다. 마치 중국을 잡아먹을 듯 매스컴은 연일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초당적인 대책위와 정부의 직접적인 대응이 고려되었다. 실제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6년 10월 후진타오 주석과의 한, 중 정상회담에서 “한 중은 동북공정 문제를 비롯한 역사인식 문제가 두 나라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선 안 된다는 원칙에 다시 합의하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 유럽정상회의에서 원자바오 총리가 노 대통령에게 ‘필요한 조처를 취하겠다’고 약속한 것의 연장선에서 다시 한번 사려깊은 조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끓는 냄비치고 음식은 부실했던 모양이다. 아구찜이나 해물찜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고작 라면을 끓이고 있으니 배부른 중국에서는 음식 맛도 안 보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얕보이는건 단순히 우리나라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낮거나 위정자들이 자기 잇속만 챙기느라 나랏일을 돌보지 못해서가 아니다. 이미 미국의 대항마로 부상한 중국의 거대한 시장과 위치, 경제력, 그리고 성장 잠재력은 그 누구도 쉽게 무시하지 못한다. 이처럼 중국의 국력은 한국의 그것보다 점점 더 월등해지고 있고 이 때문에 우리의 역사 또한 그들의 장난감으로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