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김형곤의 엔돌핀 코드
- 최초 등록일
- 2014.07.06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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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형곤의 엔돌핀 코드
김형곤 저. 한스미디어 2005년 8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김형곤
2. 유머
3. 결론
본문내용
‘코드’라는 말을 오래간만에 듣는다. 노무현 정부 때 유행어였는데 지금의 말로 바꾸면 서로간 합이 맞는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정격 전압이 220볼트에다가 110볼트를 쓸 수 없는 것이 코드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故 김형곤은 불세출의 코메디언이었다. 지금 세대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슬랩스틱’이 판을 치던 한국 코메디계에 풍자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스탠딩 개그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레알’ 코메디언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저자다. 핵심 단어는 ‘용감(courage)’이다.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살아낸 진짜 용감한 사람이다.
<코미디라면 전부 저질인 줄 알던 시절, 다들 망한다고 하지 말라고 했던 성인주점 ‘코메디 클럽’을 만들어 성인 조크의 대중화에 앞장선 것도 대단히 용감했다. 부 얼린 냉동 삼겹살을 먹던 시절에 ‘공포의 삼겹살’이란 식당을 오픈하여 지금의 프레쉬 냉장 삽겹살을 대중화시킨 것도 나름대로 용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