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 전투와 파울루스의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14.07.0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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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차 세계 대전의 가장 중요 전투라고 불리우는 스탈린그라드 전투
전투 상황과 그 안에서 파울루스의 대한 리더쉽
목차
1.스탈린그라드 전투
2.독일군 사령관 프리드리히 파울루스와 그의 리더쉽
3.전투 막판 파울루스 사령관이 선택할 수 있었던 의사결정 내용
4.그의 결정은 옳았는가? 다른 결정을 내렸으면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까?
5.내가 당시 파울루스의 위치에 있었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본문내용
1)스탈린그라드 전투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2차 세계 대전 중 스탈린그라드라는 전략적 요충지를 두고 1942년 여름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지금의 볼고그라드 지역에서 독일과 소련이 펼친 전투를 말한다. 스탈린그라드는 주요 산업도시로 남부 러시아의 최대 요충지이며 이 당시 소련의 총리인 스탈린의 이름을 따서 상징적인 의미 또한 컸다. 독일의 입장에서도 스탈린그라드는 그 남쪽의 캅카스에서 올라오는 식량과 유전의 길목이였다. 따라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캅카스 지역에서 스탈린그라드를 통하여 모스크바로 가는 철도를 차단하는 것이 모스크바의 숨통을 끊는 것 이였다. 우랄산맥 서쪽 평원을 빼면 동쪽 시베리아는 땅 덩어리만 큰 별로 쓸모없는 지역이였기 때문에 스탈린그라드는 서쪽평원 방어의 생명선이였다.
<중 략>
그가 만약에 포위망을 뚫고 나왔다면 30만의 병사가 혹한의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 죽진 않았을 것이다. 더구나 전투 막바지엔 병력이 모자라서 만슈타인이 포위망을 다 뚫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장비는 버리더라도 병력이라도 살려서 재편 후 다시 싸웠다면 결과는 또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실리보단 명분을 중시한 파울루스의 선택이 20만명을 죽게 내버려둔 셈이다. 50년만의 극한의 추위 속에서 보급도 안 되어 배고프고 사기는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사실 그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은 없었을 듯 싶다.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 도와주길 바라기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 때문에 그들을 도와주려 했던 만슈타인 역시 등을 돌린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