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생각한다 정수복 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7.0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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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리를 생각한다(정수복 저) 에대한 요약 및 감상문입니다
철학적인 쟁점을 살려서 썻습니다
목차
I. 도입부
II. 본격적으로 파리 걷기
1. 걷기
2. 파리
III. 감상
본문내용
사와 철학, 건축과 문학, 예술과 과학, 폭동과 혁명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 책은 그러한 파리를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부분과 전체를 오가며 철학적, 미학적, 역사적, 사회학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망한 책이다. 필리프 메이에르의 『위대한 파리』(1997)에서 나오는 ‘문화의 타잔’인
II. 본격적으로 파리 걷기
1. 걷기
걷는 사람에게 절망은 없다. 그가 정말 걷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과 말싸움을 벌이지 않고,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지 않고, 자신의 세속적 가치를 올리기 위해 뒤돌아서지 않고 계속해서 걷는다면
–자크레다
서론은 카뮈의 『이방인』 중 한 구절로부터 시작되고, 걷기의 철학이라는 장은 위와 같이 자크레다의 ‘절망은 없다’라는 시를 인용하며 시작된다. 걷는 행위는 자신의 원하는 곳으
라움, 즐거움, 경이감, 신선함을 느끼고 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이들은 굳이 유명한 관광명소까지 가지 않더라도, 단지 별 생각 없이 도시를 걷는 것만으로 더욱 행복할 수 있다. 우리도 시간과 목표에 치여 살기보다는 여유와 낭만이 있는 진정한 플라뇌르가 되는 것은 어떠한가?
참고 자료
김동윤: 미(美), 플라느리(flânerie), 판타스마고리에 대한 소묘, 비평, Vol.13(2006), pp.294-309.
네이버 사전: flânerie[flɑnʀi], 실린 곳: 네이버 프랑스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