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왜인의 세계』,『왜관』 -조선은 왜 일본 사람들을 가두었을까?』
- 최초 등록일
- 2014.06.30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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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왜인의 세계』와 『왜관』 -조선은 왜 일본 사람들을 가두었을까?』을 읽고
두 책을 취합해서 서평을 쓴 것입니다.
임진왜란 이전 왜인이나 한국과 일본의 외교사적인 관계를 찾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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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왜인’의 의미
3. 왜구와 조선
4. 왜인의 구성
5. 왜인에 대한 인식
6. 왜구에 대한 조선의 대응과 삼포의 등장
7. <조선의 대응과 왜관>
본문내용
한일관계를 논하고자 한다면 역사 속에서 둘의 관계는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왔으며 그 근원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양자 간의 외교의 시작은 언제였을까? 한국의 입장에서 일본이 본격적인 외교 파트너로 다가오게 된 것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왜구 문제와 관련한 것이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왕래한 것이 학계에서는 둘 관계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좀 더 심층적으로 한일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왜와 같은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왜와 관련하여 주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두 개의 책(『중세왜인의 세계』, 무라이 쇼스케, 소화와 『왜관』 -조선은 왜 일본 사람들을 가두었을까?』, 다시로 가즈이, 논형)을 읽고 이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전자를 참고하여 왜, 혹은 왜인과 관련한 사전적 정의와 그들의 구성, 조선과의 관계, 조선의 대응방향과 같은 큰 의미에서의 왜인을 설명하고 후자를 참고하여 조선이 왜구 문제의 해결책으로 만든 왜관에 대해서 세밀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더불어서 한국외교사 수업에 관련하여 범주를 왜구의 기원부터 임진왜란 전후로 잡아서 초기 이들의 관계가 임진왜란 전후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중세왜인의 세계』, 무라이 쇼스케, 2003, 소화와
『왜관』 -조선은 왜 일본 사람들을 가두었을까?』, 다시로 가즈이, 2005, 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