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사회학] 고전사회학의 이해(막스,베버,뒤르켕)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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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엄청난 시간들여서 요약한겁니다..
워낙 내용이 어려워서.. 이렇게 요약한것만 읽으시면 잘 이해가 안갈지 모르지만.. 문장하나하나가.. 모두 신중하게 쓰여졌습니다.. 좋은 자료되길 바랍니다.
목차
Karl Marx
Max Weber
Emile Durkheim
본문내용
자본주의는 사회의 절대다수를 ‘노예화’시키고 근본적으로 모든 인간을 소외시키게 된다고 본 칼 맑스는 자본주의의 기원, 본질, 발전에 대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구했다. '계급‘,’소외‘,’혁명‘,’공산주의‘,’변증법‘,’생산양식‘과 같은 개념들을 정식화하여 민중들에게 본질을 이해시켜 그 자신들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게 하고, 근본적으로 자본주의 질서의 전복을 위한 연구에 평생을 바친 그는 뛰어난 사상가이자 진정한 혁명가였다. 철학자로써 기존철학(관념론)의 종말을, 혁명가로써는 대부분의 서구철학과 이론을 뒤집어 보게 하는 노력을 했다. 다시 말하면, [이데올로기의 허상을 폭로하고] 인간의 실재적 삶에 주의를 기울이게 했다.
맑스의 저작들은 관념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을 연구기반으로 삼는 것으로 출발하게된다. 맑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관념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할것이다. 궁극적인 실재는 물리적 환경이 아닌 모든 사물내에 현재하며 그것들을 존재하게 하는 비물질적인 힘 혹은 본질이라는 관념론은 헤겔에 이르러 “절대정신”이라는 인간의 현실 생활조건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개념으로 설명되어졌다. 차라리 기독교적 신관과 유사하게 들리는 관념론은 인간사고의 합리성을 높임으로써 현실세계와 이상세계가 화해하는 과정으로써 인간자유의 증진 즉, ‘절대정신’의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을 역사의 목적으로 여긴다.
정.반.합 (두개의 상반된 관점이 ‘진’을 취하고 ‘위’를 버림으로써 새롭고 우월한 관점으로 조화됨)의 역사변동과정을 기초로 하는 ‘변증법’은 헤겔철학의 중핵을 이룬다. 헤겔의 많은 부분을 거부한 맑스역시 인간해방이 실현되는 최종단계는 반복적인 갈등양식, 즉 변증법을 통해서 도달될것이라는 신념과 함께 모순, 갈등, 변형의 개념은 사회변동에 대한 맑스의 설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헤겔은 인간역사를 ‘이성의 간계’(결과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위를 통해 사회를 변형시킴)에 의해 야기되어 그 완성을 지향하는 정신적 투쟁의 결과로 간주하는 관점을 보인다. 이것은 제 아무리 혐오스러운 행위도 부패한 제도도 정당화하기위해 사용될수 있는, 즉 모든 것을 정신진화의 필연적 단계로 설명해 버릴 수 있었으므로 청년 헤겔리안들에게 비판과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