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운동사] 1930년대 이후의 항일무장투쟁 단체 - 한국독립군 (한국독립군의 창설과 투쟁 내역 및 의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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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독립군의 창립

(2) 한국독립군의 투쟁 내역
1) 쌍성보 전투
2) 경박호 전투
3) 사도하자 전투
4) 동경성전투
5) 대전자령 전투
6) 동녕현성전투
7) 한국독립군의 해체와 간부의 관내 이동

(3) 의의

본문내용

일제가 만주침략을 자행한 1931년 9월 18일 당시 동북변방군 사령관 장학량의 군대는 일제 관동군보다 숫 적으로 우세하였다. 그러나 장학량은 중국 국민당 정부의 전쟁 회피 소극적 대책에 동의하여 처음에는 무저항 정책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1932년 만주국을 세우자 만주군을 편성하여 일본군에게 협력하게 하였다. 이러한 상태에서 일제의 만주 침략과 괴뢰 만주국 수립에 반대하여 각 민족들과 각 세력들이 반만항일 부대를 편성해서 일본군과 괴뢰 만주군에 대항하는 활동이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한국독립군은 동북만주 일대에[서 일본침략군에 대항하기 위해 각 현에서 장정을 모집했는데 약 1600여명의 한국 교민 장정이 응모하였다. 그러나 무기 탄약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므로 중국 반만 항일부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들과의 연합 합작이 불가피하게 절실히 요청하게 되었다. 한국 독립군의 총사령관은 이청천었다.

(2) 한국독립군의 투쟁 내역

1) 쌍성보 전투
1932년 9월 20일 밤 8시 경에 장춘과 하얼빈 중간에 위치한 요충지인 ‘쌍성보를 공격한 전투로 길림 자위군 제1군이 동문, 제 2군이 남문, 한국 독립군과 고봉림부대는 서문을 담당해서 공격하고 쌍성보 퇴로에는 이지역의 항일 유격대인 홍창대와 흑창대를 매복시켜 기습 공격한 전투이다. 쌍성보 전투는 이와 같은 작전으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2차 쌍성보 전투에는 일본군의 우세한 화력으로 패배하였다.

참고 자료

신용하 저, 한국 항일독립운동사연구, 경인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