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느리게 더 느리게'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6.14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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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자료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목차
1. 책소개
2. 작가소개
3. 서두
4. 내용 및 감상
5. 맺음말
본문내용
<서두>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바쁜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라’라는 메시지를 던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책은 위로의 메시지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빨리빨리’문화에 적응해 살아가는 우리의 어깨를 토닥이는 느낌도 있었다. 저자는 앞만 바라보고 뛰어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이 그렇게 열심히 뛰는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쯤 되돌아보기 바라고 있다.
책은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에게 행복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은 하버드대학의 행복학 명강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내용 및 감상>
우리가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우리는 아주 무관심하다. 오늘의 해가 올랐으니 단지 달릴 뿐이라는 식이다. 아마도 그 목적인 행복일 것이다. 저자는 행복이 살아가는 목적이며 욕심을 줄이며 마음을 긍정으로 무장할 때 비로소 행복이 손에 쥐여질 것이라 말하고 있다.
<중 략>
인생은 현상하지 않은 필름에 비유하고 있다. 아마도 마지막까지 살아보기 전에는 그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 어렵다는 말이 아닐까 한다. 사진이 어떻든 그것은 나중에 확인할 일이다. 우리는 그저 인생이란 길을 결과와 상관없이 매일 조금씩 끝까지 걸어갈 뿐이다. 길은 평탄히 걷기 쉬운 길일 때도 있고 자갈밭과 같이 험난한 길일 때도 있다.
법륜스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라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 아주 위험할 수도 있다. 만약 그 이유를 찾지 못하면 극단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도 많은 이유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사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아 나는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해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눈을 떳으니 사는 것이다. 우리가 태어날 때 이유를 갖고 태어나지 않았거늘 그리고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거늘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꽃이 피듯 생명이 잉태해 태어났을 뿐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