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재승 자문자답 질문3개

목차

1.왜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열광하는가?
2.왜 우리나라에선 위키피디아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3. 쌍커풀 수술을 해야 하는것인가?

본문내용

나는 이책의 스타벅스 키워드에 나오는 자판기남이다. 난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의 커피는 비싸고 맛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다. 그중에 그나마 저렴한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는 쓰고 맛없어서 안먹고, 달달한 카라멜마끼야또같은 커피는 비싸서 먹지 못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왜 비싸고 맛없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스타벅스를 가는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대학생들이 애플컴퓨터를 사용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아무런 쓸모도 없고 오히려 사용에 더 불편한데 굳이 애플컴퓨터를 산다.
바로 “로고” 때문이다. 그 “로고” 때문에 애플에 윈도우즈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불편을 감수한다. 스타벅스도 마찬가지이다. 상품을 통해 특정 계층에 속한다는 사실을 과시하기 위해 사람들은 스타벅스를 이용한다. 한마디로 허세 때문이다. 커피를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맛도 구별 못하면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때문에 계속해서 이용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커피가 아니라 브랜드를 사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팔아서 좋고 고객들은 스타벅스를 이용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니 윈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