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리포트

목차

1)저자의 문제의식
2)접근방법과 결론
3)한계와 비판
4) 저자와의 대화
5)소감
6)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저자의 문제의식: 저자는 ‘사회가 정의로운지 묻는 것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 이를테면 소득과 부, 의리와 권리, 권력과 기회, 공직과 영광 등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묻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올바르게 분배하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라는 것이다. 올바른 재화분배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저자는 행복, 자유, 미덕을 찾아냈다. 하지만 오늘날 펼쳐지는 골치 아픈 문제에서, 행복을 극대화하고 자유를 존중하며 미덕을 기르는 행위의 의미가 서로 충돌할 때 정치철학이 바로 해답을 제시할 수는 없다. 이에 저자는 저서를 통해 정의를 이해하는 앞서 말한 세 가지 방식의 장단점을 살펴보며 독자들이 민주 시민으로서 직면하는 여러 대안에 도덕성을 부여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중 략>

3)한계와 비판: 저자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미덕을 정하고 권장하기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자유를 위협하는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국가가 전근대적 사회처럼 권력자에 의한 전제적인 통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시민들이 민주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국가일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수에 의해 정해진 미덕을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하려는 시도는 다소 비민주적 성격을 가질 수 있다. 당장에 동성혼 문제에 적용해 봐도 한 사회가 동성혼을 그 사회가 권장하는 미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규정하고 금지하기 시작하면 혼인을 원하는 소수의 동성애자들은 피해를 받기 마련이다.

4) 저자와의 대화: Q. 마이클 센델 교수님께 묻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일시 해고되는 미 연방 공무원은 최대 120만 명으로 예상되며, 미국 경제 하루 손실 추정액(IHS)은 3억 달러를 초월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연방정부 폐쇄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안)’ 전면 시행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에 따른 오바마 정부의 결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