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매너와자기관리 - (소논문)갈수록 도덕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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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배려, 신뢰, 윤리, 도덕의 하락
제1절 정의감의 상실
제2절 불신의 사회
제3절 삶의 질
제4절 가정교육

제3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1장 서론

갈수록 도덕불감증에 대한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듯하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이상한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 이 원인으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꼽을 수 있다. 서양문화가 적극 유입되어 나타나기 시작한 개인주의가 나쁘게 변질된 형태로써 이기주의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전쟁 휴전 이후 산업화, 공업화를 거쳐 급속히 발전하면서 외국의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레 문화와 문물이 전해졌고 선망의 대상, 가치로써 자리매김 하였다. 한국은 그렇게 성장하였지만 동양,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적인 소양의 발전이 그의 성장속도만큼 미치지 못했고 현재 물질중심사회로서 다른 가치가 평가절하 되고 있다.
서양의 문화와 가치, 사회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개인주의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예전에 우리가 유교의 영향아래 교육받던 동양의 독특한 예절과 도덕문화의 비중이 상당히 줄기 시작했다. 사고의 유연함을 갖는 젊은이들은 글로벌시대에 맞춰 과거의 문화보다 새로운 것들을 계속 선호했고 그 적극성이 사대적인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개인주의가 발달하게 된 원인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회적 요구 뿐 만이 아니다. 낮은 고용률, 높은 가계부채, 고위공직자들의 낮은 도덕의식•준법정신 등 이며 가장 큰 원인은 정부와 사회, 언론 등이 인본주의 보다 물질가치를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이다. 온갖 매스미디어와 정부와 사회 역시 내적 성장보다 외연적 확장에 치중하고 있고 교육에 있어서 인성교육보다 서로간의 경쟁체제를 적극 주입시키고 있다. 성공의 가치를 결국 돈으로 귀결시켜버림으로써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록 몰아세우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가치만을 중시하는 사회는 사회분열을 낳고 이런 사회 시스템은 빈부격차 같은 양극화로 범죄율이 증가된다는 이론마저 증명시키고 있다.
도덕불감증이 심화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상식과 의식이 구시대의 유물처럼 취급되고 나의 행복이 최우선이 되며 공공의 행복은 2순위도 아닌 의식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은행 2013.02.21. 2012년 4/4분기 가계신용 pp. 4-5
통계청, ‘맞벌이여부별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 가계동향조사’, (http://kostat.go.kr)
국민건강보험공단, ‘시군구별 성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정신건강검사 결과(기분상태 및 우울증)’, (http://kosis.kr/wnsearch/totalSearch.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