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터마임, 마임, 판토마임] 팬터마임
- 최초 등록일
- 2003.06.14
- 최종 저작일
- 2003.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디오에서 본 가면을 쓴 듯한 하얀 분칠에 과장된 분장과 몸짓, 표정들은 마치 찰리 채플린을 보는 듯 했으나 그 보다는 더욱 광대같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마임을 통한 정확한 감정전달과 의미전달을 하는 모습에서는 더 이상 누군가와 닮은 것이 아닌 그만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음악에 맞춰 기타를 치는 듯한 손동작이나 손으로 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모습은 스타일 마임의 기본동작인 듯 했다. 거기다 팬터마임 특유의 과장된 표정까지 더해져 동작 하나하나에 풍자의 의미가 담겨져 있는 듯 했다(희화화 시킴).
비디오를 보면서 느낀 점 중 하나가 팬터마임은 주로 독극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었다. 특히 외국의 거리공연의 마임이나 영화가 아닌 무대 위에서의 마임은 거의 혼자서 하는 것 같았다. 내가 느끼는 팬터마임의 특별한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표현해 낼 수 없는 동작들을 기발하고 리얼하게 표현하고 단순히 전달하는 것 이상의 무언의 메시지를 담아 배우가 독창적으로 전달하는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