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전 비상조치 철도 사고사례

목차

1. 열차화재사고 발생사례 -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1) 개괄
2) 원인 및 문제점 분석
3) 대책 및 의견

2. 사상사고 발생사례 - 콤포스텔라 열차 탈선사고
1) 개괄
2) 원인 및 문제점 분석
3) 대책 및 의견

3. 이상기후 사고 발생사례 - 태풍‘매미’ 철도피해사례
1) 개괄
2) 원인 및 문제점 분석
3) 대책 및 의견

4. 기타 이례사항 사고 발생사례 - 청량리역 전차선 단전사고
1) 개괄
2) 원인 및 문제점 분석
3) 대책 및 의견

5. 차량 고장발생 사고사례 - 새마을호와 화물열차 충돌사고
1) 개괄
2) 원인 및 문제점 분석
3) 대책 및 의견

본문내용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곡역에서 안심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제1079열차(제 18편성)의 5호차에서 경로석에 앉아 있다가 중앙로역에 열차가 진입하고 있을 때 라이터와 페트병 2개에 나눠 담은 휘발유 2리터로 불을 질렀다. 불은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열차는 중앙로역에 도착한 가운데 화재를 감지한 사고객차와 옆 객차 승객들은 열려 있던 출입문을 통해 대피 했지만 도착 당시 기관사는 1인 승무로 인한 화재발생 사실도 모른 체 4분 뒤 역무원으로부터 보고었다.
운전사령은 사고 상황에 당황하여 상세히 파악 및 판단하지 못하고 화재진압과 승객대피 보다는 운전정리에만 신경을 쓰며 주의운전하란 지시로 1080열차를 반대편 선로에서 진입시켜 화재가 확산되어 바로 옆 1079열차 화재가 제 1080열차에 옮겨 붙고 전차선 단전으로 열차는 대피하지 못하고 192명의 사망자와 148명의 부상자를 발생한 사고이다.

2. 원인 및 문제점 분석
(기관사 및 운전사령의 미숙한 조치와 승객의 안전에 대한 무책임)
당시 1079열차는 대구 중구 남일동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에 정차 중이었으며, 불은 순식간에 퍼졌으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열려 있던 출입문을 통해 대피하였고 당시 1079열차의 기관사도 화재를 감지하고 대피하였다. 그러나 1079열차기관사는 지하철 사령에 화재 사실을 즉각 보고하지 않았고, 아무런 보고도 받지 않은 사령에서는 화재 경보가 울리고 있는데도 오작동으로 치부, 무시해 버려 운행 중지 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다.

<중 략>

우선 선로 주변에서 공사를 할 때에는 많은 주의를 요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철도 관련(기관사부주의, 신호장애 등)사고는 아니지만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야기 하였다. 그 이유는 선로 근처 공사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철도인 만큼 안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도관련 안전조치 뿐만 아니라 그 밖에 여러 이례적인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