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오독』감상문 -A+
- 최초 등록일
- 2014.05.2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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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수업 리포트로 A+ 받았습니다.
주관이 반영되어야 하기에
김종회 '오독'을 읽고 느낀 주관적인 감상문을 적어놓았습니다.
다운 받으시는 분들 전~부 A이상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목차
1. <온전한 사람, 온전한 문학>
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3. <안중근 유해와 국가 정체성>
4. <봄날은 간다>
5. <추억의 골목을 가진 삶이 아름답다>
6. <인터넷 문학의 새로운 길>
7. <상아탑의 심장1, 도서관>
8. <상아탑의 심장2 도서관>
9. <善緣善果>
10. <직업 정체성의 고비에 서서>
11.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아름다운 축제>
본문내용
<온전한 사람, 온전한 문학>
요즘은 노인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어르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예전의 장애인을 가르키는 ‘병신’ ‘불구자’등 많은 비하성 용어는 점차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 그 인식이 변화되어 지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도 사회적 배려계층이라는 말로, 청소부도 미화원이라는 용어로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용어는 어떤 실체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 실체를 가두고 편협된 인식을 제공하기도 하는 것 같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겉모습만 멀쩡한 내면적 장애인들이 많다는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면서도 내면적 장애인이 무언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본다.
장애란 보편적으로 가지고있는 인간의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사용기능이 좀 다르다는 시각에서 본다하면, 사실 장애인이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장애의 의미안에 불편함의 의미를 갖고 있지만, 사실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이 그들의 또다른 감각이 더 발달되면, 불편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처럼 불편이라 개념도 비 장애인들의 사고에서 나오는 개념인 것이다.
내가 느끼는 온전한 사람과 온전한 문학은 개념의 차이라고 느껴지며, 장애우가 보통인보다 더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기준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다만, 일반인과는 다른 장애인을 보는 입장으로 비교적 개념의 온전한 문학보다는 다양한 문학을 추구하고 수용할 수 있는 편견없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공감표를 던진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를 좋아한다.
글은 나이와 경험, 인식의 깨임으로 그 받아들임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 후가슴에 와 닿은 것이 톨스토의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글이어서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어릴때는 글 안의 구두공의 어려운 생활과 가장으로써의 행동이 가슴에 와 닿았다면, 지금 40대를 지나고 있는 시기에는 마음(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관계라는 것이 가슴에 와 닿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