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감상문(모해모해관람후)
- 최초 등록일
- 2014.05.14
- 최종 저작일
- 2013.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소 5살 딸아이가 있어 어린이공연을 자주 접하게 된다. 명작에 대한 연극이나 인형극 등은 거의 매주 여기 저기 공연장에서 공연이 되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의 공연도 공연비가 비싼 편이라 자주 관람을 못함에 아쉬움을 가진다. 책에서 읽은 내용과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책에서 읽는 내용과 눈으로 직접 보며 느끼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자주 그런 공연문화를 접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엔 모해? 모해! 라는 창작 뮤지컬로 평소 명작이나 동화책의 내용이 아닌 창작물이라 관심이 더 갔다. 모해라는 것은 모퉁이를 비추는 햇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어린이뮤지컬 끼리에서 하는 창작뮤지컬로 아이들이 나와서 하는 공연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동심여행으로 기획의도는 요즘 초등학생은 바쁘다. 그래서 부모님과 대화할 시간도 없고 친구들과 뛰어놀 시간도 없다. 우리 어른들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는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참는 법을 배우고 말타기를 하며 견디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강강술래를 하며 협동심과 단합심을 키워갔고, 고무줄 놀이를 하며 리듬감과 더 오래 더 높이 뛰어오르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혼자 앉아서 노는 컴퓨터, 핸드폰 게임이 빠져 있다. 이러한 지금의 아이들에게 (모해?모해!)는 우리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