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의이해-볼레로와 춘앵전의 비교

목차

1. 서론

2. 본론
1) 「볼레로」
2) 「춘앵전」
3)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한 학기동안 ‘무용의이해’ 수업을 통해 낭만발레 작품부터 최근의 춤까지 많은 작품들을 감상해왔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 「볼레로」이다. 「볼레로」는 우선 서양 무용에 해당하는 작품이고, 남성 무용수가 주인공이라는 점, 주인공인 남성 솔리스트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 작품과의 비교를 위해 한국 무용이고, 여성 무용수가 주인공이자 솔리스트인 작품으로 「춘앵전」을 선택했다. 「춘앵전」은 대표적인 향악 정재 중 하나로 주로 여성 무용수가 독무를 추는 작품이다. 서양 무용과 한국 무용이라는 점에서부터 비교할 점이 굉장히 많았고, 특히 안무의 구성과 무대의 느낌, 음악과 안무와의 조화에서 여러가지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다.

2. 본론
1) 「볼레로」
볼레로는 1928년에 Maurice Ravel에 의해 쓰여진 음악이다. 클래식 작곡가에 의해 쓰여진 것 중 가장 야한 분위기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포킨에 의해 최초로 안무되었고 니진스카에 의한 두번째 안무 해석이 있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버전은 1961년 베자르의 해석이다. 니진스카가 스페인풍의 술집 테이블 위에서 춤추는 집시와 그에 열광하는 관중들로 해석했다면, 모리스 베자르는 남성 무용수들만 작품에 출연시켰다.

참고 자료

김말복(2011). 무용예술의 이해. 서울: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문화체육관광부(2008). 국악공연프로그램 영문해설집. 서울:한국미래음악연구회.
http://newdle.noonnoppi.com 《춘앵전》항목.
http://www.youtube.com 「Bolero」-Jorge Donn.
http://artsmuseum.org 「춘앵전」-김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