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Canal Court Codan 주거단지
- 최초 등록일
- 2014.05.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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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업규모
2. 계획 시스템
3. 디자인 조정체계
4. 단지기본계획
5. 도심 거주를 전제한 단지 계획 및 주거형
6. 블록별 설계 조정의 중심 역할을 하는 보행축
7. 고밀도 개발에 대응한 주거동 계획, 거주 환경의 확보
8. 시노노메 코단 방식의 시사
본문내용
1. 사업규모
⋅위치 : 동경 강동구 동전 1J目
⋅면적 : 48.000㎡
⋅규모 : 1-6BL , 2000 여 세대
⋅준공 : 2003, 2005년도
⋅용적율 : 419%
⋅건폐율 : 65.9%
⋅층 수 : 14층
⋅사업주체 : 도시정비공단
⋅성격 : 당초 공장 부지를 이용해 도심주택지를 재생하는 대규모 토지 이용 전환Projec로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도심거주를 전제로 한 새로운 양식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접근.
<중 략>
이렇게 중복도 방식이나 양복도 형식을 취하는 경우 주거동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밀도를 증대시키는 데 매우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이 경우 채광이나 통풍, 향의 문제 등이 제기되어 거주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위험 또한 높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복도형에서는 공용 복도 방향으로 서비스 공간(욕실, 주방)을 설치해 거주공간은 채광측에 두고 다른 서비스 시설은 복도 방향에 배치해 채광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복도와 단위주거의 전용 공간 사이 벽은 유리로 처리해 이곳에 다양한 용도의 기능을 수용하여 새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예를 들어 이 공간은 소호나 부속실을 두어 예술가가 아틀리에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그래픽 디자이너가 자신의 포스터를 전시하거나 젊은 건축가가 주택과 겸용으로 설계사무실로 사용하기도 하며, 주부가 수에 서클을 개최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중복도 에서는 복도 공간의 채광이 문제가 되므로 전용 공간에 할애된 테라스(폭6m, 높이6m)가 일정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통해 복도 공간의 채광 문제를 해결한다. 이 테라스는 리듬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일정 간격마다 설치되어 입면의 변화감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경관테라스’라 불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