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과 분류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4.04.28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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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 정보기술과 자료분류
1.2 분류의 미래
본문내용
1. 정보기술과 분류의 미래
정보기술의 발전은 정보자료의 디지털화, 도서관 업무의 자동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분류와 목록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 견해를 주장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온라인 기술의 발전은 카피목록의 범람과 목록작업의 아웃소싱 증대와 같은 환경을 가져옴과 더불어 도서관 외부의 온라인 검색시스템으로의 접속이 용이하게 되고, 자료조직 업무가 자동화되게 함으로써 분류 ․ 목록을 경시하는 풍조마저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자료들도 조직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인쇄자료의 고유특성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인쇄자료와 디지털 자료는 미래에도 공존 할 것이다. 더욱 멀리 본다면 분류 체계에 의해 조직된 정보자원들은 정보검색을 위한 베이스로 제공되어 상호참조를 가능하게 하여 분류체계가 훌륭한 접근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분류의 미래는 오히려 희망적이고 낙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1.1 정보기술과 자료분류
1.1.1 MARC와 OPAC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정보자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창출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정보망을 통해 이동되고 복제되었고 카피목록의 성행으로 분류기호 마저 입수할 수 있게 되면서 도서관이 자체적으로 분류할 필요성이 없다는 인식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무리 이러한 카피목록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MARC 레코드 내의 분류기호는 자관에 맞게 수정될 필요가 있다. OPAC의 발달은 분류표를 기계가독형의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주제검색의 폭을 넓혀 검색도구로서의 분류의 기능을 부각시켰다. 그 예로 Svenonius는 온라인 환경에서 분류체계의 정보검색언어로서의 실제적 적용을 주장하였고 OCLA를 중심으로 인터넷 정보자원에 대한 브라우징 구조 및 검색능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서 DDC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