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의 외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4.23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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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알루미늄 패널 - 신기술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외관
2. 노출콘크리트- 리브 거푸집
3. 옥상녹화 – 세덤
본문내용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DDP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우리나라 풍경처럼 서로 다투지 않고 물이 흘러가듯 이어져 갑니다.
이곳과 저곳이 따로 나누어지지 않고 지붕이 벽이 되고 벽이 지붕이 됩니다.
열린 공간들이 주고받으며 이어져서 동선을 따라 오고가며 상생하는 '환유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1. 알루미늄 패널
2. 노출콘크리트
3. 옥상녹화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외벽을 만들지 않은 DDP는 곡선의 유연함을 극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알루미늄 패널로 외장을 덮었다. 또한 비정형 건물의 특성상 동일한 크기의 패널이 존재할 수 없어 4만5133장의 알루미늄 판은 각기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시공에 참여한 임명수 과장은 “모든 알루미늄 패널을 수작업으로 만들면 공사 기간이 20년으로 추정돼 알루미늄 패널을 만들기 위한 특수 절단장비를 개발했다”며 "각 알루미늄 패널에 각기 다른 유형과 곡률, 조명 등에 따라 고유 번호를 지정해 놓았다”고 말했다. DDP는 곡면을 최적화하기 위해 편평한 곳은 큰 패널로, 곡선이 급한 곳은 잘게 나눠 작은 패널로 구성됐다.
-> “판넬을 제작을 위해 소개받은 영국과 독일의 해외 선진사 두 개 업체를 방문 해본 결과 두 개 업체 모두 구식 성형장비를 사용하거나 심지어 수작업을 통해서 2차 곡면판을 성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했을 경우에 판넬 제작에 2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되어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백인범 대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현장 공무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