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차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03.06.0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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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차의 유래
2. 차의 종류
3. 다례를 배우며
본문내용
(1) 채취 시기에 따른 차의 종류
녹차는 보통 雨前,細雀,中雀,大雀으로 나눈다. 雨前은 곡우전에 나온차라고 하여 우전이라 한다(곡우는 매년 4월 20일).細雀은 雨前 다음에 어린잎으로 차를 만드는데 보통 4월 말정도까지를 잡는다.
中雀은 말그대로 細雀과 大雀의 중간인데 보통 전문가들이 雨前과 細雀을 주로 마시며 中作은 대중화된 차라고 볼 수 다. 맛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 잘 시면 색향미를 다 즐길수 있는 차이다. 보통 5월 중순쯤으로 기간을 잡는다.
大雀은 그야말로 제일 큰 잎인데 채다기간은 5월말까지가 보통이고 조금은 억세고 크서 여간 잘만들지 않고는 녹차의 풍부한 맛을 내기가 실제로 어려운 차이다 보통 造茶를 하는데 雨前과 細雀을 만드는데 주로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大雀은 구하기가 힘들고 거의 유통이 되지 않는다.현실적으로 大雀은 만들고도 인건비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구분은 요즘 많은 이론이 제기 되고 있다. 왜냐하면 지역과 계절에 따라 날짜에 의한 구분은 무너지기 일쑤이다. 때에 따라서는 곡우전에는 차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데 그렇게 본다면 雨前이라는 것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요즘은 첫물차이니 두물차이니 하며 또 여러가지 이름을 붙여서 단계를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도 차가 나오는 시기가 많이 차이가 나는데 화개만 해도 쌍계사 밑과 쌍계사 위는 심지어 1주일정도 차가 나오는 시기가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래서 아는이들은 쌍계사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차들을 더 높이 평가 하기도 한 다. 말을 하자면 高山茶인셈이다 채엽시기에 따라 4월중순부터 5월초순까지 채엽하는 것으로 첫물차,6월중순부터 하순까지 채엽하는 것을 두물차, 8월 초순에서 중순사이에 따는 차를 세물차,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사이에 따는 차를 네물차로 분류한다.
이 중 첫물차는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고급으로 치고 가격 또한 높은 편이다. 두물차와 세물차는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로 차의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고, 네물차는 차입중에 섬유질이 많아 형상이 거칠고 아미노산 함량이 적어 번차용으로 사용된다.
(2) 발효 정도에 따른 차의 종류
1) 불발효차(不醱酵茶)(0%)
- 증제차는 증기로 찌고, 덖음차는 솥에서 덖는 방법의 차로서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녹색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만든차이다.
● 증제차 : 설록차 우전옥로, 설록차 한라, 말차,
● 덖음차 : 설록차 옥수, 억수, 만수, 천수, 용정차
2) 반발효차(半醱酵茶)(10-65%)
- 햇볕이나 실내에서 시들리기와 교반을 하여 차잎의 폴리페놀 성분을 10-65% 발효시켜 만든차.
- 원래 우롱차는 50-60%가량 발효정도가 높은 차를 일컫지만 지금은 발효정도가 낮은 포종차류를 포함해서 모두 우롱차라고 한다.
● 백차(白茶): 백호은침(白毫銀針), 백모단(白牡丹) 등
● 화차(花茶): 쟈스민차, 장미꽃차, 치자꽃차, 계화차 등
● 포종차(包種茶): 철관음차(鐵觀<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