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경계성 인격장애 얼굴없는 미녀 정신역동학 측면에서 바라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4.13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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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소개
2. 줄거리
3. 정신역동학적인 측면 (2장 꽉 차게 썼습니다)
4. 느낀점
본문내용
김인식 각본·연출작. 영화 ‘얼굴없는 미녀’는 TBC-TV ‘형사’(1980) 시리즈 중 장미희, 이순재가 열연한 ‘얼굴없는 미녀’에서 모티프를 딴 것이다.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지수(김혜수)와 그녀를 치유하는 정신과 전문의(김태우)의 치명적이고 위험한 사랑을 그린 에로틱 심리드라마. ‘경계성 인격장애’란 대인관계 및 자아상에서의 불안정성과 충동성으로 인해 상대방을 지지자로 대하다가도 순식간에 잔인한 처벌자로 오해하는 극단적인 대인관계를 보이는 병증이다.
2004년, 연기 생활 19년째를 맞이했던 김혜수는 이 영화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영화에 임했으며 김태우 역시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한 남자의 집착을 열연했다.
<중 략>
초반 지수가 환시로 인해 처음 정신과에 입원을 하고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지수와 석원은 첫 만남을 한다. 그러다 갑자기 석원은 외국으로 나가게 되고 지수 또한 치료를 거부한 채 퇴원을 하고 1년 후 석원은 한국에서 다시 개업을 하고 지수와의 재회를 하게 된다. 영화를 본 후 갑자기 1년이란 공백이 왜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 역시 그들의 의식 내면의 세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접근을 하게 하는 설정이 아닐까 싶었다.
한동안 석원과 위험한 관계를 갖던 지수는 다시 자신의 남편에게로 돌아오게 되지만, 지수를 육체적을 넘어서 심리적으로 원했던 석원은 매일같이 지수에게 전화로 최면을 걸고 지수의 불안정한 자아, 애정결핍, 의존심을 이용하여 지수를 갖으며, 이로 인해 결국 지수는 죽음을 맞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